한줄요약 : 가성비가 좋기 때문



예전 김지영 세대때 등장한 빠순이들이 아이돌을 빨았지
스포츠판에 기어들고 그러진 않았음
그냥 콘서트가고 앨범 사고 시간 좀 투자하면 끝이었거든


지금 아이돌판? 돈 몇백에서 천만대 들여서 앨범에 굿즈에 이거저거 안사면 팬싸인회 입구컷이다. 돈 없으면 내가 좋아하는 오빠들 얼굴은 저 멀리 콘서트 쳐다만 볼 수 있는 게 전부다 이말임. 그 쪽 판도 이제 돈 없으면 빠순이짓도 못하는 단계에 이르었음.


혼자서는 공허한 마음을 채울 수 없는 열등한 계집들이 눈을 돌린게 스포츠판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의 e스포츠판이다.

특히 e스포츠는 크게 돈 안들이고도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대화도 할 수 있고, 본인이 와꾸 좀 되면 선수랑 직접 사귈 수도 있기 때문(선수들도 나이가 어려서 나이대도 맞고, 그리고 겜만 하던 겜돌이들이 여자 거를 눈이 있겠냐? 걍 헤벌레하는거지)

딴 것보다 계집들이 침범하는 분야는 그 분야의 순수 재미가 떨어지는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앞으로 황폐화되어 몰락하는건 시간 문제고, 몰락하면 보뚜기떼도, 기존 팬들도 떠나 걍 좆망함. 그걸 미리 알 수 있는 신호는,
1. 슬금슬금 그 스포츠를 통해 생산되는 컨텐츠들이 여초화되기 시작.(이번 롤 이모티콘에 또 그놈의 6.9 손모양 등장했다 바로 바뀜ㅋㅋ)
2. 그러면서 댓글에 좆같은 소리 싸지르는 인간들의 숫자가 늘고,
3. 좆도 모르면서 프런트나 선수들한테 ~맘같은 새끼들이 등장하며 수틀리면 트럭박고 지랄하는게 눈에 띄게 늘어남(최강야구 보면서 야구보는 사람이면 뭔 말인지 알거다)

결론은 하여간 씨발년들이 끼면 스포츠가 스포츠가 아니게 되어버림. 제발 격투기 쪽까지는 안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