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심리학 유튜브에서 재밌는 내용을 보았는데

암컷의 번식 전략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알파남에게 씨를 받아 자식을 낳은 뒤, 다른 베타 수컷으로부터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대준다.

이 경우, 암컷은 눈이 매우 높고 수컷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2. 알파남의 여러 부인들 중 하나가 되어 자식을 낳고 알파남으로부터 지원을 나눠 받는다.

3. 일부 일처제로 하나의 수컷으로부터 전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 경우 반대로, 남자가 눈이 높고 여자는 눈이 낮다.

그럼 한녀는 어떤가? 

1번 전략을 선택하여 최대한 쾌락과 이익을 누리면서, 늙어서 성적 매력이 떨어진 뒤

3번 전략으로 변경을 하는 방식으로 보인다.

그런데 늙어서 성적매력이 떨어지고 아이가 있으면 3번 전략을 실행하기 힘드니, 

베타 남자들을 최대한 가스라이팅해서 눈을 낮추게 만들고 낙태, 영아 살해를 하는 것이다.

당연히 이런 속임수는 오래 가기 힘들기 때문에 한녀는 번식에 실패하고 도태되는 것이다.

수컷에게 버림받은 암컷은 위험에 취약할 수 밖에 없으니 최후의 발악을 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