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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30넘어 아줌마소리들으면 열받는 이유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9.20 13:33:59
조회 84 추천 12 댓글 0
														

- 10대 20대 때만해도 자고일어나도 부스스만했지 몸에 냄새가 안났는데, 어느순간부터 몸에서 아줌마 냄새나기 시작함
- 씻을때마다 허리가 아픔 몸도 무겁고.. 나이가 들었음을 체감함
- 화장대에 앉어서 내 맨얼굴을 볼때마다 할머니같아 보이는 내 면상에 스트레스 스택 +1 , 10대,20대때는 대충 기본화장 에 뽀얗게 보이는 메이크업만해도 됐던걸 주름 하나하나까지 잡아줘야해서 더 오래걸리고 힘듬
- 날 공주처럼 예쁘게 봐주던 엄마 아빠가 어느새 날 처분못한 악성재고 보듯이 흐린눈하며 봄
- 나름 젊게 입는다고 과감한 노출이 되는 옷도 입고 귀엽게도 입어보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질않음 + 이상하게 지나갈때마다 웃는소리가 비웃는 소리처럼 느껴짐
- 난 10대 20대 때처럼 남자를 볼때 선호하는 스타일을 이야기 했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의 미간이 찌푸러져있음.. '이유가 뭐지..?'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남자를 사귀어오면서 그남자들에게 느꼈던 부족한부분들이 이상형에 추가되었던거임.. 거의 조건만남수준..
- 주변 친구들도 다 결혼해서 애낳고 잘삼..SNS만봐도,카톡프사만 봐도 애기얼굴 초상화가 많음 나만 키우는 강아지 프사임

- 그렇게 나만 결혼못한상황에서 "아 줌 마!!!" 소리 들으면
어떨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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