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에서 도태되길 두려워하는 마음 ”

이건 자아가 슬슬 형성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되는데 여자는 혼자 다니는걸 극도로 두려워함

육체적인 약자들의 특징 이기도 한데 반드시 무리를 찾아
그 안에서 단체생활을 하려한다

근데 여자들 모이면 일단 외모얘기 존나하고 남자얘기
몸매 얘기 다이어트 얘기 이런것들이 주를 이루는데

멘탈들은 다 유리여서 너 못생겼어 이 팩트 한마디에
사이 갈라지고 뒷담까고 별난리 다침

그래서 무리에서 배척되지 않기 위한 수단이
“ 진심없는 칭찬 ” 임

너 예뻐 너를아껴 너 날씬해 너 화장잘해 너 웃을때 귀여워
이딴 좆도 안되는 칭찬품앗이가 그냥 대화의 일상임

그렇게 서로 주문외우다 보면 신기하게도 인간은 그게
실제라고 믿는다.
그래서 자존감 올라가고 서양핫걸 언니들 따라하면서
근거없는 자신감에 취해 살다가

사회에 나와서 누가 팩트로 외모 조져버리면

“ 넌 눈치가 없다” “ 넌 공감능력이 없다” “ 무례하다 ”
이딴 소리 나오는거임

이게 지금 현대사회 버전에서는 “ 너 T야 ? ” 이거고

여튼 얘네는 서로가 품앗이 해준 그 망상매트릭스에서
평생을 살아가기 때문에 정신병자처럼 보이는거다

결론 : 여자들의 지능이 낮은 이유는 “ 칭찬품앗이 ”
          이거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