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가는데 머리아프다

주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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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오늘 사진 작품명_결혼과 이혼은 한끝차이 #주식 이야기 - 치트를 보면 내일 주식은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 작성자 : 주갤러

모로코 가는데 머리아프다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10.20 13:41:53

조회 36 추천 0 댓글 1

랜선 연애 5개월 했고 마침 이직 할 겸 퇴사한 상태라

다음 주에 모로코행 뱅기 예약했다.

카사블랑카에서 예전부터 한달 방 잡고 반 동거형식으로 있기로 했거든

근데 모로코 애가 2주 전부터 대화 중에 갑자기

정병 난 것 처럼 우울하다가 괜찮다가를 반복해대서..

그 이유를 물어봐도 계속 말 안해주다가

오늘 아침에 얘기해주던데..

2주 전에 아날섹스 당했다네...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회사 유부남 상사한테

소리치고 저항하지 그랬냐니까

빰 때리고 배 때리고 계속 저항하면 아날 아니고 처녀를 가져간 뒤

네가 자기 유혹해서 관계했다고 소문낸다해서 어쩔 수 없었다네?

유부남이면 그 부인에게 말야지 라고 했더니

이미 했는데 부인은 대수로운 일도 아니라는 듯 반응했다고한다 ㅅㅂ

그 뒤로 그 남자랑 퇴근시간 겹칠 때 그 남자 차로 납치당해 2번 더 당했다고 고백했는데

날 사랑해서 이걸 숨기고 있으면 안될 것 같아 얘기했다는데 이거 우째야 함?

경찰에 신고하라니까 경찰에게 신고하면 자기 더럽혀진거 다 알려져서 싫고 그 상사가 돈질하면 오히려 죄를 뒤집어 쓸수도 있어서 안된다고 한다.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업을 찾을거라는데..

그 남자가 너 새직장에 찾아와서 똑같은 행동하면 막을 수 있냐니까 자신이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데 좆같네.

그러면서도 나랑 원래 계획했던 반동거 생활은 하고 싶다고하고 결혼도 하고 싶다는데..

ㅅㅂ 쟤랑 어떻게 결혼함? 그랗다고 모로코 간게 아까워 먹버하면 자살할 것 같아서 지금 이별통보할까한다. 모로코는 걍 여행만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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