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자들 나이불문 관리하는거 좀 해봤고

이것저것 여자들 좀 아는데

여자들은 나이가 작든 많은 학력이 어떻든 뭔일을 하든

관계가 나랑 어떻든

진짜 말도 안되는걸고 사고를 치고 문제를 만들더라

정말로 말도 안되는걸로 자꾸 문제를 하나가 나와서 해결하면

또 어디서 말도 안되는걸로 또 문제를 만들어오고

이걸로 또 나한테 들고오고

그래서 이건 이렇게 하면 된다 말해줘도

내가 말하는 해결책이 지 머리로 이해가 안되는지 계속 못함

그래서 좀 하라고 하면 왜 짜증내냐고 화내냐고 이럼

자기 머리러 내 해결책이 이해가 될 정도면 , 그런 사고를 치지 않았을 확률이 높겠지

이걸 고대로 설명해줘도 이해 자체도 못함

진짜 구라안치고 하나 해결하면 또 하나 문제 생기고 이럼

그리고 스스로 어떤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데

이건 좀 세상 모든게 그렇듯이

큰 보상일수록 불확실성에 리스크를 감당하고 승부를 봐야 하는 일이 있는데

이런건 진짜 곧 죽어도 못하더라

이건 내가 해줄수가 없는거잔아 

근데 이건 진짜 자기 깜냥이랑 깡따구가 부족해서 그런걸

끝없이 나한테 말하고 하소연하고 어차피 못할거면서 계속 방법만 물음

말해줘도 이해도 못하고 그냥 물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거임

난 이런거 받아줄만한 사람이 아니란걸 깨달았음

진짜 졸라 화가나서 여자고 뭐고 진짜 존나 화나더라

누가봐도 좀 어려운 문제나 어쩔수 없는걸 하면 같이 고민하고 생각할꺼리라도 되는거지

이거는 진짜 말도 안되는건데

걍 능지 자체가 멍청하고 머리가 딸려서 사고를 계속 쳐오는건데

여기다 대고 항상 뭐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피하는거 밖에 방법이 없더라

난 그래서 결혼 포기함

해봤자 또 끝없이 짜잘한 사건 문제 터져올거고

이걸 그 여자 성격 다 받아주면서 긴장된 상태에서 

여자 성격 다 맞춰주고 문제도 완벽하게 해결할 그럴 사람이 나는 아님

그리고 요즘 여자들 다들 졸라 드세서 남자한테 굽히는것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