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때 병으로 앓아서 히키생활 ㅈㄴ 오래했음

그래서 하는 사회활동이라고는 디씨뿐

주갤을 ㅈㄴ게 오래봐왔고 베트남론 주장할 때 아 이새끼들은 나랑 같은 십대남성들이 아니라 한심한 저소득 늙다리들이구나 하고 야갤 중갤 모갤 아카라이브 눈팅함

하지만 모든 갤이 주갤 사상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내 머리속에 스며들었음

그것 때문에 무고죄 퐁퐁 스탑럴커 당할까봐 만나보지도 못한 여자를 두려워하며 살았음

그와중에 수능대박남 나름 기대했음 악바리로 20kg 빼고 대학교 입학함

근데 대학 오티 새내기모임 가니까

몇년동안 집에만 처박혀서 자폐있는 모자란 새끼 취급받은 거에 1차충격

인터넷 속 극단적인 사상과 일반인들의 생각이 매우 달라서 2차충격

개찐따 민폐짓해도 나한테 상냥하게 말걸어주고 인사해주던 졸업학번 누님이랑 같은 학번 이성친구 때문에 3차충격먹음

씨발 나도 나랑 비슷한 찐따 만나면 역겹고 좆같은데 평판을 위해서든 동정심이었든 나에게 친절과 배려를 배풀어줬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했음

이제 마음먹고 건강한 이념 철학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열심히 살 거임

아스퍼거 새끼마냥 말자지 보고 딸딸이치고 말보지에 박는 상상하며 정액 싸질러놓고 오열하는 병신패배자

여자를 같은 시민으로 안보고 기생충 취급했던 것 성욕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했던 것 다 청산할 거임

주갤 보는 10대들아 니들은 디씨 보지 말고 나가서 사람들이랑 공차고 떠들고 놀아라

여기 저소득 저학력 저지능 장애 아저씨들은 가망이 없는 분들이지만 니들은 살 날이 많이 남았잖니

나름 학군좋은 동네에서 사교육 받고 자라서 못배운 거지들 경멸하며 살았는데 그런 새끼들이랑 몇년동안 같이 갤 했다는 게 너무 소름끼친다

10대 20대들 화이팅하고 이상한 사상 페미니즘으로 정화시키고 사람들과 어울려서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자

참고로 나 노괴아님 아줌마 아님

20대 남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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