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대 20대 남자들은 고삐 풀린 망아지다.

양성평등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양성평등까지 가는 길에는 여러 장애물들이 있었다.

호주제

간통죄

낙태죄

등 이 여자들을 옥죄기도 하지만 고삐풀린 망아지들의 고삐를 옭아매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제 호주제가 폐지 되니 내 씨를 물려주는 것도 선택사항이 되버렸고,

간통죄가 사라지니 내 씨인지 아닌지 확인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고,

낙태죄가 폐지되니 여자 스스로 생명을 지우는 시대를 연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 고삐를 내 손으로 한국여자에게 쥐어주는 일에 해당하는

한녀와의 결혼을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게 된다.

네 아이를 낳아서

장성하게 잘 키워

사회의 버팀목이 되게 해야 한다.

는 어른들의 유교적 가르침에 따라,

스스로 결혼을 하여 자신의 고삐를 여자 손에 쥐어주고,

월급을 타서 받치고 용돈을 타서 생활해왔던 한국의 결혼풍습이 모두 해체되었다.

왜? 여자를 만나야 하지 ?

로 시작한 의문점은,

내 취미를 위해서 등산장비, 낚시장비, 자전거등을 구매하고,

친구와 만나 PC 방에서 게임한판 하고,

저녁에 술 한잔 하고 자는게 훨씬 나은 삶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로써 남자들도 양성평등의 꿀을 빠는 방법을 서서히 깨우치게 되고,

여성에게 자신의 고삐를 줘어줘가며

구걸하듯 결혼할 이유가 없어졌다.

2030남자들이 한국여자와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는

양성평등의 자유를 즐기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이다.

양성평등의 시대에 굳이

노산의 위험이 있는 3040 한녀들에게 고삐를 쥐어줄 이유가 없는 것이다.

딩크족도 그렇다.

애도 안 낳을 꺼라면

여자 아버지가 지금 잘 케어하고 살고 있는데

굳이 여자 아버지한테서 여자를 분리해서 내 집에서 같이 살 필요가 있는가?

그냥 만나서 데이트 하고, 취미 즐기고

MT 가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면 그만인데 왜 내 고삐를 그녀에게 줘야 하나?

고삐풀린 망아지들은 굳이 결혼을 할꺼면 한녀일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레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베트남, 등등 전세계로 날뛰고 있다.

양성평등을 제대로 즐길 줄 알게 된 것이다.

지금 한국여자들은 이 날뛰는 고삐풀린 망아지들을 잡을 방법을 찾지 못 하고 있다.

이제와서

호주제 부활

간통죄 부활

낙태죄 부활

의 길을 갈 수는 없지 않는가?

진정한 자유를 한국 꼴페미들이 고삐풀린 망아지들에게 선물한 것이다.

이제 남녀간의 연애는 외식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