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나거한이 이렇게까지 성장도 못 했고 당장 먹고사는 것도 힘들었기 때문에 생존 본능에 따라 행동을 했지. 

그 결과 남자든 여자든 서로 눈 맞으면 결혼했던 거고 

국가 위상도 크지 않았지만, 더 중요한 건 해외 나가는 게 쉬운 게 아니었기 때문에 

위수지역 안에서들 만나고 잘 살았었던 거지.

오히려 그 세대에는 유교적 가치관이 아직 남아있어서 

결혼까지 처녀를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했고, 성범죄자에 의해 강간이라도 당하면 마치 인생 전체가 무너진다는 느낌이었음. 

그 시절에는 그랬었음. 강간을 당하면 가해자도 피해자도 모두 욕 먹는 세상, 아니 피해자가 몸 간수 제대로 안 했다고 더 욕먹는 세상이었지.

그리고 당연하게도 가정에선 아버지를 섬기고, 결혼해선 지아비를 섬기고 사별후엔 아들을 섬기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런 불합리함을 하나씩 깨버리면서 또 그걸 한녀들이 악용하기 시작하니까 지금의 나거한이 만들어졌지 

강간 피해자에게 "네 잘못이 아니야, 가해자가 나쁜 거야" < 딱 여기까지만 했어야 하는 걸 

"어? 처녀가 없어도 나쁜 게 아니네?"로 변질시켜서 결국 여기저기 벌리기 시작하고 

그렇게 현재의 나거한이 만들어졌지. 

그럼 그때 남자들은 뭐 했냐고? 

예전에는 잠만 같이 자도 그 사람과 결혼해야 되는 게 비단 여자에게만 적용되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한 여자를 취한다는 건 결국 결혼이라는 책임으로 기어들어가는 것과 같은 것이었기 때문에 

첫 경험도 신중하게, 결혼할 여자와 하던 것에서 

이제는 그런 책임 질 필요 없이 여자들이 나서서 벌리니 

책임 없는 쾌락을 누리기 시작한 거지.

이러한 나거한 사회구조의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90년대 X세대부터 2010년대 영퐁티까지 주도하며

전통적인 가정관이 서서히 파괴되는 걸 마치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는 냄비 속 개구리처럼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던 거지.

좆팔륙이든 영퐁티든 그 세대들은 아래 세대들에게 자기들이 어릴 적 접했던 기사도의 이야기처럼 여성을 존중하고 남성이 희생하기를 강요했는데

2010년대 말까지는 그게 잘 먹히는 듯 싶다가 

설거지론으로 관점 하나가 틀어져버리니 공든 탑이 한 순간에 무너져버린 거지. 

설거지론 이전의 세상과 지금은 사실 제도적으로든 뭐든 크게 바뀐 건 없음. 물론 한녀들에게 유리한 법 몇개 더 개정된 건 있지만 이 긴 글에서 중요한 맥락은 아니고,

남성들의 '관점' 이거 하나가 바뀐 것 뿐임. 

아까도 어떤 게이가 얘기하기를 

"주갤 아직도 멀었네, 짐승하고 대화를 하려고 시도하냐?"라는 말했던 것도

 "짐승과도 대화를 시도하려 하다니, 외국여성과의 언어적 장벽은 문제가 되지 않겠군" 이렇게 관점만 바꾸니 전혀 다른 의미가 돼버렸잖아? 

문제는 이렇게 한 번 바뀐 관점은 다시 되돌리기 힘들다는 거지. 

한녀들이 원하는 건 그동안 쌓아올린 것들을 조금만 뒤로 돌리고 싶은 것일 텐데, 

현실세계가 게임도 아니고,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멈추고 코드를 수정해 이전 버전으로 재구성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하기 싫은 거야.

이미 예전에 사용하던 코드 기록조차 남지 않고 개발자의 의지와 상관 없이 멈출 수도 없고 계속해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코드더미에 한녀들은 찌질이, 도태남만 외치는 형국이고 

자기들이 유리한 조건으로 적당히 백섭을 하자니, 문제는 그 당시에 시스템을 구성하던 가부장제, 유교적 사상 등이 뒷받쳐줘야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데 그건 또 거부하고 있고. 

그러니까 아줌마들이 미치겠는 거야. 

더군다나 80~90년대부터 새로 업데이트된 지역 The Global이 그동안 효율 구리다고 욕먹고 거의 사장되다시피 했었는데, 

알고보니 일부 유저들이 개꿀빠는 꼼수 지역이었던 거지. 

특히 The Vietnam 지역은 그동안 무과금 거지충들 농사 콘텐츠만 하다가 넘어가는 별 볼일 없는 지역으로 봤었는데 

The Global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면서 한녀들이 바라마지 않던 핵과금 고래 유저, 고스펙 유저들이 넘어가기 시작했고. 

이런 사실 하나하나 다 인정하기 싫은 거야 아줌마들은. 

설거지론 이전의 세상으로 돌리고 싶어? 

어쩌냐. 이미 관점이 바뀌어서 돌아갈 수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이전처럼 The south korea지역으로 한남들이 머무르게 하려면 선택지는 두 가지인데 

1. The Global의 수준을 너프해서 The south korea보다 더 나쁜 효율로 만든다 

2. The south korea지역의 수준을 대폭 올려서 The Global과 경쟁이 가능하게 만든다. 

이 둘 중에 한녀들이 선택한 건 1번 선택지였음. 왜냐하면 2번 선택지는 신체의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지. 

그래서 해외 사이트에 한국 남자에 대한 안 좋은 허위정보를 퍼나르고, 한국남자들에게도 해외의 안 좋은 부분을 부각, 과장해서 퍼나르고 

그렇게 돌아가는 방법을 선택했는데 문제는, 한녀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수준차이가 너무 심해서 약간의 흠집으로는 한남들의 관점을 바꿀 수가 없었다는 것이지.

그나마 한녀들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이라고는 

'설거지론' 퀘스트를 아직 받지 않은 중생들을 낚아채거나, '설거지론' 퀘스트를 받고 유기한 물소새끼들을 물든가. 아니면 다 포기하고 '설거지론' 이전에 잘 나가던 좆팔륙 할배들을 받아들이거나. 

이런 선택지들밖에 안 남았음. 하지만 설거지론 퀘스트가 워낙 요즘 잘 알려져서 이제는 남은 선택지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다음엔 또 무슨 짓을 할 거야?

주식이야기: 거품 낀 주식을 설거지하는 것보다 한녀를 설거지하는 것이 재산에 더 많은 피해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