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영화나 드라마 마냥

한남들의 연애관이 20세기에 머물러서 그럼

이게 무슨 말이냐?

여전히 자신의 외모 , 신분과 관계없이

남자가 진심으로 대하면

미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하는거임

그래서 지 주제도 모르고

일단 좀 반반한 여자 보인다 싶으면

선물공세 하고 자기 한번 만나달라고 애걸복걸 하는데

문제는 그녀들에게

이렇게 절실한 남자가 주변에 너 한명이었으면

"아 진짜 이 남자가 나를 이 정도로 사랑하는구나" 싶어서

조금의 마음이라도 갈텐데

이미 주변에 주제 모르고 그렇게 안달난 남자들이

한둘이 아닐테니

니 존재는 ㅈ도 아니고

한녀들은 마치 "자기가 이렇게 대단하고 가치가 있다고?"

라는 생각에 잠기게 되며 눈 높아지는 생태계인거

이 부분에 있어선 일남들이 진짜 대단한게 뭐냐면

딱봐도 이쁜여자 , 딱봐도 인기 많을거 같은 여자에겐

눈길조차 안준다

왜? 관심이 없으니깐?

아니겠지 걔들도 야동은 존나 이쁜애들 나오는걸로

골라볼텐데

단지 어차피 그녀와 나는 이어질 수 없다는걸 알고

그녀는 죽었다 깨어나도 자신따위 좋아해줄일이 없다는걸

알기 때문에 굳이 관심 쏟고 어떻게 해볼려는 시도자체를 안하는거다

그러니깐 스시녀들이 자국 남자들에게 쩔쩔 매는거임

내가 이렇게 여지를 주는데 버팔을 안하겠다고? 라며

일남들은 자기객관화 오져서

만약 이쁜 스시녀가 접근해서 팔짱 끼고 달라붙으면

무슨 사기라던가 선물받으려는 개수작이란걸 먼저 의심한다

한남들은 분명 씨발

"그러고보니 내가 그렇게 못난 얼굴도 아니잖아?

어릴땐 귀엽다는 소리도 들었고 ㅎ 요시! 이 기회 살려서

결혼까지 가는거다! 라는 망상 펼치다가

어장이나 당하고 시간 , 감정 , 돈 다 날리고 폐인되서

주갤 같은데서 여혐하다 인생 다 날림

한녀들의 눈높이 그거 한남들이 다 올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