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치권에서는 한미동맹도 흔들리는데
왜 한국이 반도체 산업으로 먹고살게 놔둬야 하는지에 대한 회의론이 많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미국산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한국 반도체 산업은 유지될 수 없고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만드는 것을 미국이 도로 가져와야 한다는 소리가 많다.

다음 주장은 미국 정치권에서 나오는 반도체 산업에서 미국의 지배력이 막강함을 잊지 말라는 충고성 발언이다.

US has maintained its grip on the key constituents of advanced manufacturing equipment and leading edge design software. I expect no ine could keep an advanced fab running for long without the help of the equipment companies’ engineers.

Last week there was talk of the USA returning to the moon. I wonder what percentage of Apollo 11 was foreign made; Probably nothing. I wonder if the best subsidy the US Government could provide would be to say that Government contracts – Space, Defense, Supercomputers, and even POTUS’s phone (which he relies on so much) had to use Semiconductors made in the USA.

미국은 첨단 제조 장비와 최첨단 설계 소프트웨어의 핵심 구성 요소를 장악하고 있다. 어느 반도체 기업도 미국 장비업체 엔지니어들의 도움 없이는 첨단 제조 시설을 오랫동안 운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본다.

미국이 달 착륙시대의 정신으로 돌아간다는 얘기가 지난주에 나왔다. 아폴로 11호의 몇 퍼센트에 외국산이 사용되었는지 궁금할 거다. 외국산은 아무것도 없을 거다. 미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최선의 보조금은 우주, 국방, 슈퍼컴퓨터, 심지어 대통령의 전화기(그가 그렇게 많이 의존하는)까지 미국에서 만들어진 반도체를 사용해야 한다는 정부 계약이라고 말해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



한국에서는 당연히 미국 정치권 발언에 대해서 우스갯소리로 치부하고 개풀뜯어 먹는 소리로 여기겠지만
가뜩이나 한미동맹이 흔들리는 마당에 가볍게 넘길 수만은 없는 얘기다.

미국이 지금은 한국이 반도체 산업으로 벌어 먹고살도록 내버려 두지만
지분 회수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그때는 정말 힘들어진다.

반도체 산업 말고 한국이 먹고살 수 있는 산업이 뭐가 있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