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커뮤니티를 가든(뽐뿌, 네이버카페등) 제일 극혐하는 새끼들이 존재한다.

"OO주식 오를까요?"

"OO주식 어디까지 하락할까요?"

"젠장 고점에 물렸네요 ㅠㅠ"

"다들 OO주식 타셨나요?"

"곧 조정장 오려나요...."

이딴 글 올리는 새끼들은 찾아가서 곤봉으로 몽둥이찜질을 한다.

이새끼들은 자기 인생에 줏대라는 게 없나? 회사자체를 보고 주식하는게 아니라 남들한테 위로받으면서 주식을 하나?

얼마나 돈에 쪼들리면 몇% 급락하는게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온 신경을 빼앗기며 사는거냐.

세상은 너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주식이란게 올랐으면 당연히 떨어지는 시기도 있다. 다들 처음에 그거 알고 뛰어든거 아닌가? 그런데 왜징징거려?

니가 선택한 기업에 대한 신뢰감만 확실히 가졌다면 몇 년 이상은 끌고 갈 생각으로 간다.

몇% 오르고 떨어지는 거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괜히 체리피커마냥 주가 잠깐 빠졌을 때 쏙들어가서 급등했을때 빼먹고 나온단생각으로 하다간 오히려 그 회사한테 뒤통수 맞고 나가리된다.

그러니까 쓸데없는 글, 징징거리는 글좀 올리지마 씌발람들아. 뒤지기 시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