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공화당, 민주당 할 것 없이 반도체 산업을 생산마저 자국에서 하도록 장려하고 정책 방향도 그렇게 만들고 있는데 삼성으로서는 계속해서 반도체 산업을 하려면 미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게 나아 보인다.
아니면 대규모로 공장을 짓는 게 좋을 것 같다.

다음의 기사는 미국이 정부 차원에서 얼마나 반도체 산업을 중시하는지 보여주는 한 가지 사례다.
한국어 기사는 아래에 있다.

https://www.azcentral.com/story/sponsor-story/intel/2020/10/02/why-manufacturing-matters-intels-40-years-arizona/3592110001/
2020-10-02

By Bob Swan, Intel CEO

Why manufacturing matters: Intel’s 40 years in Arizona
Acknowledging the Intel tech and people that power our world’s digital infrastructure.

Today is National Manufacturing Day, a great time to acknowledge the growth of manufacturing in Arizona and its positive impact on the state. Today is especially significant to Intel because this month we celebrate 40 years of manufacturing in Arizona.

In October 1980, the first silicon wafers came off our production line at Fab 6 in Chandler. That marked the start of what is now one of Intel’s largest manufacturing sites. Four decades later, Arizona is now home to 12,000 of the brightest minds helping Intel define the future of technology. It is Intel’s tech that powers our world’s digital infrastructure — allowing us to connect, invent and advance, even through the unprecedented challenges of 2020.

Arizona is also home to Intel’s newest, leading-edge manufacturing facility: Fab 42 in Ocotillo. The opening of Fab 42 is the culmination of a $7 billion investment that created 3,000 new high-tech, high-wage jobs at Intel, including process and facilities support engineers, equipment technicians and more. The project was among the biggest construction efforts in the U.S. and helped create about 10,000 new Arizona jobs from start to finish. Fab 42 connects to three other Intel fabrication plants, making the site our first mega-factory network. It manufactures our newest generation of leadership products, which will power hundreds of millions of computing devices worldwide.

Manufacturing is important not only for the delivery of essential products, but also because it makes communities stronger. Intel has invested roughly $23 billion in capital expenditures in Arizona, and our manufacturing operations contribute $8.3 billion annually to the state’s economy, according to an Arizona State University study. Our manufacturing presence powers the local economy, attracting talent, suppliers and other businesses.

Finally, maintaining a thriving manufacturing industry requires a commitment to training the next generation of talent and building their technical skills. Not only does Intel hire from local schools and universities, we also partner in strengthening them. This year, we helped Maricopa County Community College District launch the first Intel-designed artificial intelligence (AI) associate degree program in the United States. We strongly believe AI technology should be shaped by scientists with diverse experiences and backgrounds. This program has the potential to diversify AI while expanding access to high-demand technical skills.

It’s not surprising that Arizona is attracting more manufacturers across a variety of industries, and we’re encouraged by bipartisan efforts at the federal level to increase 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 the U.S. Advancements in silicon technology will give the U.S. access to breakthrough capabilities. Today we’re working closely with the U.S. Department of Energy to strengthen U.S. leadership in semiconductor design and manufacturing, including exascale, neuromorphic and quantum computing.

As we know well, Arizona is a great place to build the future, and we’re honored to have paved the way. Forty years from now, how and what Intel manufactures may look quite different. But what won’t change is our belief in the power of technology to enrich lives and our relentless effort to provide the technology foundation for the world’s innovation.


인텔 최고경영자(CEO) 로버트 스완

제조업이 중요한 이유 : 애리조나주에서 인텔의 40년
전 세계 디지털 인프라에 동력을 공급해주는 인텔의 기술과 사람들에게 감사함

오늘은 애리조나주에서 제조업이 주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크게 감사하는 날인 애리조나주 제조업의 날이다. 특히 오늘은 인텔에 중요한데, 이번 달에 인텔이 애리조나주에서 40년간 제조업을 이끌어온 것을 기념하기 때문이다.

1980년 10월,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팹6 제조시설에서 첫 번째 실리콘 웨이퍼가 생산 라인을 나왔다. 그것은 현재 인텔의 가장 큰 제조 시절 중 하나가 된 팹6의 시작을 알린 것이었다. 40년 후, 현재 애리조나주에는 인텔이 기술의 미래를 세우는 것을 돕는 가장 유능한 12,000명의 사람이 살고 있다. 2020년에 불어닥친 전례 없는 난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소통하는 것, 발명 그리고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인텔의 기술이다.

애리조나주는 또한 인텔의 최신 첨단 제조 시설인 오코틸로 팹42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팹42의 개장은 공정 엔지니어, 시설 지원 엔지니어, 장비 기술자 등을 포함하여 3,000개의 새로운 첨단 기술, 고부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인텔이 70억 달러를 투자한 것의 결실이다. 이것은 미국에서 가장 거대한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였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약 1만 개의 일자리를 애리조나주에 새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다. 팹42는 다른 세 개의 인텔 제조 공장과 연결되어 인텔의 첫 번째 메가 팩토리 네트워크를 만들어 준다. 그곳에서 전 세계적으로 수억 대의 컴퓨팅 장치에 동력을 공급할 인텔의 최신 세대 일류 제품을 생산하다.

제조업은 필수 제품의 생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더 견고하게 만들기 때문에 중요하다.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인텔은 애리조나주에 약 23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인텔의 제조업 운영은 주 경제에 매년 83억 달러를 기여하고 있다. 인텔의 제조업은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주며 인재, 협력사 및 여러 비즈니스를 애리조나주로 끌어들이고 있다.

번성하는 제조업을 뒷받침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력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텔은 지역 학교와 대학에서 인재를 채용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강화하는데 협력한다. 올해 인텔은 미국 최초로 인텔이 개설한 인공지능(AI) 전문학사 과정을 '마리코파 카운티 커뮤니티 컬리지'가 시작하도록 도왔다. 인텔은 AI 기술이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가진 과학자들에 의해 형성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믿는다. 이 교육과정은 수요가 많은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확장하고 AI 기술의 활용 영역을 다각화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애리조나주가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더 많은 제조업체를 유치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미국 내에서 반도체 생산을 늘리기 위한 연방 정부 차원의 초당적 노력에 고무되어 있다. 반도체 기술의 발전으로 미국은 아주 뛰어난 능력을 갖출 것이다. 오늘날 인텔은 미국 에너지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엑사스케일, 뉴로모픽, 양자 컴퓨팅을 포함하여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애리조나주는 미래를 건설하기에 훌륭한 곳이고, 인텔은 그 길을 닦게 되어 영광이다. 40년 후, 인텔이 무엇을 어떻게 제조하는지는 지금과 많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변하지 않을 것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술의 힘에 대한 우리의 믿음 그리고 세계의 혁신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인텔의 한결같은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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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분위기가 연방정부뿐만 아니라 주 정부까지
그리고 민주당, 공화당 할 것 없이
반도체 산업 특히 반도체 생산을 미국에서 하는 것을 점점 중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