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주로 뻗어나간 美·日 동맹… ‘유인 달 탐사’ 함께한다

탄대(146.185) 2020.10.13 15:14:34
조회 127 추천 1 댓글 3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567849
우주로 뻗어나간 美·日 동맹… ‘유인 달 탐사’ 함께한다

미국, 中의 우주굴기 견제하려 ‘아르테미스 계획’에 동맹 초대

viewimage.php?id=28bedf28eadf2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e84e52187743c82139fcfa6a76452b81c1f8fd48748d724eeea85a3d36c727e4276b6ea651756f5
아르테미스 계획으로 우주 비행사를 달 표면까지 실어 나른 착륙선과 신형 우주복을 입은 우주 비행사가 달 표면을 탐사하는 모습의 상상도. NASA가 작년 10월 공개한 이 우주복은 관절의 유연함을 극대화해 지구에서처럼 걸을 수 있고,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할 수 있어 무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미국이 280억달러(약 32조원)를 투입해 추진하는 ‘아르테미스(Artemis)’ 달 탐사 계획에 일본, 호주 등 미국 핵심 동맹 7국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미국 주도로 달을 중심으로 한 우주 자원 소유나 이용 등에 대한 규범을 정하는 아르테미스 합의에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호주, 룩셈부르크, 아랍에미리트 등 8국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8국은 조만간 합의문에 대한 온라인 서명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은 ‘아폴로 계획’(1961~1972년)에 따라 12명의 우주 비행사를 달에 보냈다. 이후 어떤 나라도 유인 달 탐사에 나서지 못했다. ‘우주 패권’을 주창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5월 ‘다시 유인 달 탐사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하면서 2024년까지 달의 남극에 우주 비행사를 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을 본격화했다.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태양의 신 아폴론의 쌍둥이 남매로 달의 여신을 의미한다.

viewimage.php?id=23b8df35f1dd3bad&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0ddca1072912468987f1bd39882d0823787f6b59364f991315b83cd9541f71d708feaa8a737ff
아르테미스 계획의 구현도. 이 계획대로면 2021년 달 궤도 무인 비행, 2023년 달 궤도 유인 비행, 2024년 달 착륙 등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아르테미스 계획에는 유인 달 착륙 외에도 달 기지 건설과 ‘게이트웨이(Gateway)’로 불리는 달 궤도 우주정거장 건설이 포함돼 있다. 게이트웨이는 이름 그대로 화성 탐사 등 더 깊은 우주로 떠나는 중간 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달 경제(lunar economy)’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려는 미국 구상의 시작점이다. 트럼프 행정부와 유럽우주기구 등 우주 개발국들은 달을 전략적 자산으로 보고 있다. 달 표면에 있는 헬륨3라는 물질이 인류의 에너지난을 해결할 대안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헬륨3 1g은 석탄 40t이 생산하는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달의 헬륨3은 지구가 수백 년 사용할 수 있는 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달에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스칸듐, 이트륨과 각종 희토류도 풍부하다.

‘아르테미스 합의’는 달의 자원을 캔 기업이 이를 소유하게 하는 국제법 체계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미국은 2015년 우주 채굴 자원의 소유권을 채굴 기업이 가지도록 하는 국내법을 제정했지만 국제사회에는 관련 규범이 아직 없다. 미국 측이 오는 11월 자국의 대선 전 아르테미스 합의를 서두르는 바람에 아직 법적인 구속력이 없지만, 우주 개발과 관련한 최초의 국제 규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평가다. 아르테미스 합의에는 우주 활동을 평화 목적으로 실시하고, 과학적 데이터 등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우주 쓰레기를 늘리지 않는 대책 등도 포함돼 있다.

아르테미스 합의에 참가할 미국의 동맹 7국은 그간 아르테미스 계획에 깊숙이 관여해 왔다. 일본은 아르테미스 계획의 일환인 달 궤도 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의 거주·물자 운송 기술 개발에 미국과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지난해 10월 발표했다. 캐나다 우주국은 올해 6월 아르테미스 계획을 위한 맞춤형 차세대 로봇팔 ‘캐나담3(Canadarm3)’ 개발을 위해 관련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우주기구는 작년 11월 게이트웨이 관련 개발 참여를 위한 기금 조성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우주는 전 세계의 최신 전쟁 영역”이라고 말했다. 아르테미스 합의는 ‘우주 강국’을 내세우는 중국에 맞서 우주 개발과 관련한 국제 규범을 만들어 ‘우주 동맹’을 구축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구상이 담겨 있다. 중국은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달 뒤편에 무인 탐사기를 착륙시킨 바 있다. 중국은 화성 탐사를 본격화하고 미국, 일본, 유럽의 국제 우주정거장과는 별도의 우주정거장 건설을 계획 중이다.

동아시아에선 일본만 아르테미스 합의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이미 우주군을 만들어 양국 간 협력을 우주로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아르테미스 합의로 미·일 동맹은 우주 동맹으로 견고화하는 셈이다. 일본 언론들은 아르테미스 합의가 향후 일본인 우주비행사의 첫 달 착륙이나, 민간기업에 의한 달 자원 탐사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한국은 아르테미스 계획에 초대받지 못했다.

------------------------------------------------------------------------------------------

한국은 아르테미스 계획에 초대받지 못했다.

왜 초대받지 못했을까???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88442 단타 ㅈㄴ 어렵다 맥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4 114 0
88441 내 종목들 ㅁㅌㅊ? [2] 코날두(39.7) 20.10.14 209 0
88440 주린이 이거 다 손절쳐야되냐 [12] ㅇㅇ(223.38) 20.10.14 341 0
88439 지방 땅값은 어찌 알아보냐 ㅇㅇ(61.99) 20.10.14 47 0
88438 신성이엔지 말고 성도이엔지 합시다 흐흐(211.246) 20.10.14 106 1
88437 모다이노찹 몰빵 현재-15퍼 ㅇㅇ(112.220) 20.10.14 61 0
88436 난 배짱이 안되는 듯. [2] ㅇㅇ(119.195) 20.10.14 122 0
88435 유니온머터리 오늘 오르냐? #.@(112.161) 20.10.14 94 0
88434 ***아이엠(101390 나노 물방울로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잡는 찌라시대마왕(183.98) 20.10.14 91 0
88433 내 돈이 아니라고 [1] ㅇㅇ(121.254) 20.10.14 76 0
88432 신상 단타 먹은새기들 ㅊㅋ하고 350에 소액산애들은 [3] ㅇㅇ(117.111) 20.10.14 203 0
88431 주식갤에서 딴얘기해도되냐? [2] 어홀뉴월(223.38) 20.10.14 100 0
88430 나는 지금이 고점으로 당분간 조정장 올것같은데 [3] ㅇㅇ(121.185) 20.10.14 147 0
88429 몇년만에 주갤온거같은데 주식갤러리에서 주식이야기하네 [2] ㄹㄹㄹ(103.42) 20.10.14 89 0
88428 KG ETS 괜찮은 주식같다 [1] ㅇㅇ(1.223) 20.10.14 121 0
88427 약스압, 정보글) 머스크의 환상과 현실의 경계 [1] ㅇㅇ(58.121) 20.10.14 221 6
88426 선물 잘아는사람있냐 [6] ㅇㅇ(222.233) 20.10.14 111 0
88425 미수금 [12] 아몰릉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4 115 0
88424 야야 신성 오른다 ㅋㅋ 가자가장 [1] ㅇㅇ(1.217) 20.10.14 163 0
88422 하루만에 노숙자가 되었어요 [1] ㅇㅇ(220.118) 20.10.14 215 0
88421 신성 아직 안내린새기들은 3450에서 한번 익절쳐 빨리 [1] ㅇㅇ(117.111) 20.10.14 119 0
88420 오성첨단 ㅇㄷㅋ ㅋ(211.36) 20.10.14 126 0
88419 신성 추천해준놈 봐라 [1] ㅇㅇ(117.111) 20.10.14 205 0
88418 주린이 주식접기 직전 [13] ㅇㅇ(223.39) 20.10.14 389 0
88417 SDN 뭐해 장난 한 번 쳐봐 ㅇㅇ(125.130) 20.10.14 83 0
88416 미니스탁 이새끼들 어떻게 고가보다 높게 체결한거냐? [2] ㅇㅇ(223.33) 20.10.14 211 0
88415 신성 딱 5프로만 먹고 내려라 븅 신같이 또 [12] ㅇㅇ(117.111) 20.10.14 199 0
88414 바이오주는 진짜 뭐 있다고 타면 안됨 ㅇㅇ(110.35) 20.10.14 197 0
88412 이낙연 "행정수도 이전 구체화 단계… 찌라시대마왕(183.98) 20.10.14 60 0
88411 ^^ㅣ발 케이피엠 [4] ㅇㅇ(118.235) 20.10.14 199 0
88410 장풀린다 새기들아 신성 3350에 매수한새기들 대기해라 [2] ㅇㅇ(117.111) 20.10.14 123 0
88408 얘넨 왜 안오르는거냐,? [11] ㅇㅇ(183.107) 20.10.14 351 0
88407 하나투어 상치기전 ㅎㅁㄴㄻ(210.91) 20.10.14 94 0
88406 코스피는 전고점 2번 못 넘기면 폭락이여. 왜궁(211.36) 20.10.14 48 0
88405 얘들아 주식얘기 고만해 끝물이야 [4] 돈없냐(223.38) 20.10.14 176 1
88404 케이피엠 4600 아가리 벌린다 [1] 맥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4 110 0
88403 캐이피엠 지금도 안늦은듯 [2] ㅇㅇ(211.36) 20.10.14 184 0
88402 케이피엠 개신기하노 ㅋㅋ ㅇㅇ(223.62) 20.10.14 102 0
88400 케이피엠은 언제쯤 팔아야하는거냐 [6] ㅇㅇ(223.33) 20.10.14 230 0
88398 신성이엔지 "악재" ㅇㅇ(106.101) 20.10.14 168 0
88394 신성이엔지 추천해준 주붕이 빨리와봐!!!!!!!!! [2] ㅇㅇ(106.101) 20.10.14 236 0
88393 케이피엠 5000원 뚫을거같은데 [1] ㅇㅇ(125.178) 20.10.14 151 0
88392 케펨 50층 주민.. 이날만을 기다렸다 ㅇㅇ(119.206) 20.10.14 69 0
88391 케이피엠 가즈아~~ [4] 광수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4 106 0
88390 오늘의 추천주 'sdn' [1] 왜궁(106.102) 20.10.14 153 0
88389 케이피엠 또 염병떠네 [1] ㅇㅇ(110.35) 20.10.14 111 0
88388 한달에 두배씩 불릴려면 단타밖에 없지? [4] ㅇㅇ(112.220) 20.10.14 196 0
88387 주린이 첫 플러스! [5] ㅇㅇ(211.36) 20.10.14 283 0
88385 2~ 3개월 투자할 가격내려간 우량주 추천점 [2] 소쩍새가소쩍소쩍울고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4 242 0
88382 신성이엔지 지금이 막차다 ㅋㅋ 기관들어왔다 [1] ㅇㅇ(117.111) 20.10.14 24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