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과에 껄렁껄렁한 애들을 알게됐는데.. 걔들이 내 자취방에 맨날 놀러와서 술사오라구 시키고 레포트나 대출 밥,술 등등 시키고,,거의 20살짜리패거리들 5명 꼬붕이 되버렸어.. 이나이에 학교다닌다는거 쪽팔려서 아무에게도 안알리고 혼자서 학교 다니는데...너무 힘들어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이야... 학교 그만두고 다시 일을 할까 한번은 협박조로 술먹을껀데 물주로 나를 델고 갈려는거 돈없다구 그러니깐 카드좀 잠깐 빌려달라면서 돈은 담에 갚ㅇ는다구 하길래 너무 힘들어서 싫다구 하니깐 하루종일 빰이랑 머리 툭툭 치면서 갈구는데 미치겠어.. 이나이에 20살짜리애들한테 맞는다는걸 생각하니깐 죽고싶더라구.. 횽아들 생각하기에 28살이나 처먹구 20살짜리 패거리애들에게 꼬붕짓하는 내가 병.신 같아 보이겠지.. 내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게어 ps 내가 내성적인 성격인데다가 28년동안 있는듯 없는듯 살아왔거든.. 내게 왜 이런일이 잇는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