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는 정서(mood)라는게 있대 정서가 없는 사람은 없지 상향이든 하향이든 다 존재하니까 무드없는 넘 이런 말은 실제로는 죽은 사람이라고 불러야 맞는 말이구.. 어느 정도 일정한 범위가 정상인데 정서가 거기서 아래에 치우쳐있고 이런 상태가 7일이상 지속되는 사람이 우울증이래 이 우울증걸린 사람들은 무기력하고 무가치하지.. 그리고 모든 주의를 자신에게 쏟기때문에 자신에대해 무기력하고 자신을 무가치하게 보구말야 이런 상태의 사람들은 자살같은거 잘 안해 정서도 에너지인데 무기력한 사람이 자살할 생각조차 하지않는다는 거지 다운된 정서를 올려서 에너지가 생성될때 자살할 생각을 하고 실행한대.. 우울증을 앓고 있던 고 이은주씨가 자살하기 바로 전날 새벽 네시까지 어머니랑 수다떨고 업된 상태였다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될꺼야 반대로 정상인보다 항상 들떠있고 정서가 상향인 사람은 조증이래 이런 사람들은 굉장히 활발해보이고 적극적이며 많은 분야에 관심이 많아보이지만 사실은 속이 빈 강냉이이지.. 그래서 처음에는 친구도 많아보이고 하지만 결국에는 그사람을 믿지않게 되고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지.. 제일 안좋은 것은 조울증이래 기복이 굉장히 심해서 맞추기가 힘들지.. 난 요즘 우울증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