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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 4명, 저 아파트 5명, 주부들도 집단납치당하던 시절 ㄷㄷ
주부들도 집단납치를 피할수 없었던 그시절 한국 ㄷㄷ외딴섬에 팔리고5개파 11명이, 100명이상 인신매매하러 돌아다니고 ㄷㄷ거리에는 피해자의 신발이나 옷가지만 남게되던 시절 ㄷㄷ화장실 휴지를 싸게파는 차장사로 위장한 건달들이, 마침 재고가 떨어졌는데다른데 가면 휴지가 더 있다며 주부 5~7명을 속여 봉고차에 태워 납치한 사건 ㄷㄷ사건에 대한 증언을 하는 동네 아주머니들.. 이 아파트 4명, 저아파트 5명등 아파트별로 끌려갔다고 하는것같다.. ㄷㄷ국교생 = 국민학교생 = 초등학생 ㄷㄷㄷ양천구에서 인천으로 끌려가는건 아마도 지역 전통인듯 ㄷㄷㄷ출처: https://youtu.be/IJRY8-h8wO8?si=xsE1JJLTDZfIuFz6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식물 건강을 위한 수형 잡기 (개인적인 방법, 긴글주의)
전제1. 관엽보다는 목질화되는 식물, 혹은 아예 나무류를 위한 방법임. 필로 알로 싱고 등의 관엽은 뭐.. 딱히 수형을 잡을 것도 없지!2. 제목에서부터 보이다시피.. 아름다움을 위한 수형이 아니라 식물 건강을 1순위로 놓고 하는 수형 잡기임. 미적 목적의 수형은 너무 복잡하고 오래 배워야 함.하지만 건강을 위해 미관을 해치지도 않을 것임. 따라서 80% 건강, 20% 미관을 위한 수형이라고 생각하면 될듯.3.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각자마다 원하는 수형은 모두 달라질 수 있음.다만 통상적으로 식물의 수형은 아래 사진과 같은 삼각형이 자연스럽고 좋다고 평가받음(꼭 분재가 아니더라도!).그리고 이건 전체적인 수형도 그렇지만, 가지마다의 수형도 마찬가지야.(발그림 미안...)줄기에서 자라 나온 가지의 길이도 안쪽이 제일 길고, 바깥쪽이 제일 짧은 순서대로 가는 게 좋아.이렇게 되지 않고 중간이나 맨 끝 가지가 제일 길게 자라 버린 경우 길이를 조절해 주는 게 좋고.도구1. 가위(원예용 가위, 전지가위 등)2. 손을 보호하기 위한 장갑(의외로 나무류에 가시도 많고, 찔릴 만한 위험이 많음)3. 원예용(분재용) 철사 - 다양한 굵기가 있음. 보통 구부리려 하는 가지 굵기의 1/2~1/3 정도를 사용.내용이 작업의 목적은 여백을 만드는 거야. 여백이 있어야 통풍이 되고, 선택과 집중으로 식물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고, 모양도 예뻐져.그러니까 전체적으로 가지들 사이를 벌려주면 되겠지. 서로 만나지 않도록.이걸 위해 크게 세 가지를 하면 돼. 잎 따기, 가지 자르기, 철사 감아서 구부리기.보통 잎 따기를 먼저 하고 가지를 자른 다음 철사 감아서 구부리는 순서로 진행이 돼.내가 어떤 가지를 자를 건데 거기에서 나는 잎을 먼저 딸 이유가 있는가? 일 두 번 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잎 먼저 따는 것이 어떤 가지를 칠지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무엇보다 가지 먼저 치려다가 실수하는 경우 많음.혼동을 막기 위해 간단하게 아래 사진으로 용어를 짚고 가자!근데 좀 필요없는 용어도 많아서 뭘 봐야 하는지는 밑에 써 줄게.줄기와 가지, 곁가지만 알면 됨턱잎만 알면 됨 나머지 다 필요없음이제 예시와 함께 보자!1. 곁순/곁가지/턱잎 제거얘네 셋은 보이는 즉시 제거해 주는 게 마음이 편함.결국 얘네는 힘도 약한데, 나무는 얘네를 키우려고 힘을 나눠 쓸 거거든.더군다나 하나의 눈에서 두 개 이상의 잎/가지가 나게 되면 통풍에도 방해가 되어서 좋지 않음.(출처 네이버 블로그)2. 너무 빽빽하게 잎이나 가지가 나 있는 구간은 지그재그로 제거이건 그냥 예시 사진이고 종에 따라 잎 나는 모양이 전부 다르지만.. 만약 이런 식으로 잎이 날 때, 위 예시 사진보다 엄청 빽빽하게 붙어서 나는 경우에는,이런 식으로 잎을 지그재그로 제거해 주면 됨.가지도 마찬가지야. 남은 가지가 지그재그 형태로 나 있도록 하고, 남은 걸 제거해 주면 됨.3. 평행선을 그리거나 아예 겹쳐있는 잎/가지는 제거하거나 구부리기보통 평행한 방향으로 가까이에서 두 가지가 자라는 경우, 잎들이 붙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이럴 때 해충이 생긴다면 번식 속도도 두배고 제대로 통풍도 안 되어서 잎이 무를 수도 있어.이런 식으로 겹쳐 있는 애들은 둘 중 하나를 없애거나 다른 방향으로 구부려 줘야 해.4. 가지에서 줄기쪽을 향해, 안쪽으로 나는 가지는 제거하거나 구부리기안쪽으로 자라는 가지도 마찬가지로 통풍에 방해가 돼. 줄기 안쪽에 여백과 공간이 있어야 통풍이 잘 되거든.더군다나 이렇게 안쪽으로 계속 가지가 자라다 보면 언젠가 반대쪽에서 잘 자라고 있던 잎/가지와 만나게 되고, 2번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음.그러니 아예 가지를 잘라내거나, 아까우면 철사를 감아 반대 방향으로 유도해야 함.줄기에서 새 잎이 돋았는데 그게 가지와 줄기 사이의 여백을 줄인다 싶어도 마찬가지로 제거하면 됨.5. 아래를 향해 나는 가지는 위로 구부리거나 제거하기6. 너무 위를 향해 솟구쳐서 더 위에 있는 가지와 맞닿거나 그보다 높이가 높은 경우 아래로 구부리거나 제거하기5/6번은 마땅한 예시가 없네 ㅠㅠ나무 가지는 위를 향해 나는 것이 좋아. 광합성 측면에서도 그렇고 수형도 그렇고.어떤 가지든 아래를 향해 나면 제깍 잘라주거나 수형을 교정해 주는 것이 좋아!그리고 너무 위를 향해 나더라도, 나무는 비슷한 높이에 있는 가지들끼리 층을 형성하고 있는 편이 훨씬 좋은데 그걸 침범하는 경우가 되거든.이런 두 경우는 각 가지가 각자의 층에 머물도록 길이를 조절해 주는 편이 좋아.7. 하나의 생장점/눈자리에 세네개 이상의 잎/가지가 모인 경우, 1~2개만 남기고 제거하기마찬가지. 손이 만지고 있는 부분 보면 너무 많은 가지가 자란 게 보이지?이런 경우는 괜찮은 방향으로 자라고 있거나, 건강한 상태인 애들을 남기고 비실비실한 애들을 잘라 내 주면 돼.철사 감는 방법참고로 분재철사를 쓰는 방법은 크게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화분 흙에다 철사 한쪽 끝을 꽂고 나서 줄기부터 쭉 감고 올라가다가 내가 구부리길 원하는 가지까지 감아올리며 도달하는 거야.다른 하나는 이런 식으로 두 개의 가지를 한번에 구부릴 때 쓰는 방법인데, 두 가지가 갈라지는 지점에 철사의 중간 부분을 놓고 각 가지를 감아올라가는 방법도 있어.이렇게 가지까지 쭉 철사를 감은 다음, 가지가 꺾이거나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구부려 주면 돼. 한번에 휙 휙 꺾어버리면 물관도 다치고 심하면 가지 자체가 꺾일 수도 있어.주의할 점은 철사를 감을 때 약 45도 각도로, 너무 멀지도 촘촘하지도 않게 감아야 하고,그리고 마디 사이는 괜찮지만 마디에서 눈 부분을 지나갈 때에는 철사가 그 위에 올라가서 새 순을 막지 않도록 대략적으로 피해서 감아야 해.끝 부분을 정리할 때에는 둥글게 감아서 잘라 주면 돼!마무리이렇게 정말 간단하게만 써 봤어. 미관보다는 건강을 매우 우선시했고!상황에 따라 위 내용이 절대적인 방법이 아닐 수 있어. 가지를 더 키우거나 잎을 키워야 하는 경우에는 이런 작업을 일부러 하지 않기도 하지.그래서 전체적으로 여백을 주고, 가지/잎들이 서로 만나지 않게 하며, 가지끼리의 층을 잘 유지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내가 적용한 예시의 전체 샷을 보면,얘는 전체적으로 더 아래층을 풍성하게 만들고 싶어서, 아래쪽 가지에서 나온 애들은 그냥 방치한 상태.중간중간 시든 것 때문에 수형이 완벽하게 삼각형을 그리고 있지도 못해.얘도 아프다가 괜찮아진 애라서, 새순을 받기 위해 삼각형을 일부러 무시한 경우지. 맨 왼쪽 가지는 나름의 시도 + 여백을 주기 위한 의도였고.오늘 글을 쓰게 된 계기인 레몬도 마찬가지야.각 나무마다 상황이 다르고 환경이 달라. 더 우선시되는 것을 해주면 돼.골로 갈 뻔 했다가 돌아온 친구면 수형이고 자시고 새순 받는 일을 더 우선시해 줘야 할 때도 있지.전에 내 나름의 수형 잡는 방법을 물어봐 주신 분이 계셔서 짧은 지식이지만.. 레몬 수형 잡은 김에 한번 남겨 봤어 ㅎㅎ갈 길이 멀지만 분재 하며 배운 것들도 몇 개 녹였고.하여튼 각자의 식물들에게 여유와 공간을 줄 수 있길 바라며이만 끝!
작성자 : 브링고정닉
히라이즈미(모쓰지-츄손지-무료코인터) 관광
[시리즈] 도호쿠관광 · 즈이호덴에서 히라이즈미역 관광 저번글에 이어서 히라이즈미역에서 모쓰지까지 줄창걸어감 높은건물도없어 햇빛은 내려쬐지만 반대로 멀리있는 풍경도 잘보여서 기분좋은 산책이 되었음모쓰지 도착. 크기는별로안커보이는데 아침에 갔던 즈이호덴보다 비싼 700엔을 받아서 까무러칠뻔함입장료에 박물관(작음) 이용료도 포함되어있으니 나쁘..지는 않나?특이하게 이쪽지역은 대만에서 인기가 높은 관광지라고 함. 듣기는 많이들었는데 이런 변방관광지에도 대만사람 스티커가 저렇게 잔뜩 찍혀있는거보고 놀람.입장료가 센거같았는데 공원한바퀴도는데 와 감탄이 끝이나질않음. 정말 잘꾸며지고 잘 관리된 공원 한바퀴 천천히 눈에 넣으면서 구경함특히 호수에 반사되는 나무나 구름이 너무 아름다웠음. 사진기자로 보이던 사람들 여럿이 호수에서 연실 카메라조준하는거보니 워냑 유명하긴한가봄한가지 아쉬웠던점은 본당을 제외하고 지부내 사찰들이 대부분 소실되어 터만 남았다는거. 온전한 사찰은 딱 하나밖에없던게 아쉬웠음. 그런게 재미있는건데센다이던 이쪽동네건 저 즌다가 기가막히게 맛있음특히 즌다 쉐이크라고하는 센다이역에서 파는 쉐이크는 꼭 먹어보셈 즌다모찌는 모르겠는데 쉐이크는 꼭 먹어봐야함 누구는아무튼 구경 잘 하고 다음목적지인 츄손지를 가려고 버스를 탑승버스내에 거스름돈이 없다고 돌아갈떄 쓰라며 버스회사쿠폰을 받았지만 해당버스가 해당요일 막차라는 사소한 찐빠가 있었지만 이것도 여행의 재미그 쿠폰은 고이고이 모셔두고 한국돌아온 지금도 가지고있음.츄손지 정거장에서 내려 이쁘장한길을 올라가다보면 제일먼저 맞이하는건 한국에서는 팔척뛰기로 게이머들사이에서는 알려진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부하 무사시노 벤케이의 무덤이 있는곳이 나옵니다. 여기가 벤케이가 요시츠네를 지키다 서서죽은장소라나봄벤케이의 유명한 일화하면 다리가로막고 무기 천개모으겠다고 깝사다가 요시츠네에게 털려서 부하가 된 이야기가 있는데 해당일화의 장소가 되는 교토의 고조대교라는곳에 가면 그 모습을 담은 동상이 있다고하네요. 가본적은 없음깨알같이 벤케이 사진스폿을 세워둠올라가는길이 생각보다 높은편이라 다리안좋으신분들은 각오좀 하셔야할거같습니다. 그래도 고생한만큼 내려다보이는 풍경은 멋지네요.여러 사찰들을 방문하고 금색당에 도착하는데 여기랑 보물당은 철저하게 내부촬영금지를 시킵니다.여기서 단체관광온 대만관광객들을 만났는데 시끄럽기는 겁나시끄러웠는데 그래도 사진찍지말라는거 잘지키고 줄도 잘서서 관람하는 매너있는 관람을 보여줘서 아 역시 대만은 그나라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https://www.chusonji.or.jp/know/konjikido.html 金色堂について │ 中尊寺を知る │ 関山 中尊寺[岩手県平泉 天台宗東北大本山] 金色堂について │ 中尊寺を知る │ 関山 中尊寺[岩手県平泉 天台宗東北大本山]www.chusonji.or.jp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금색당의 모습입니다.일본 국보 건축물 제 1호이번에 이걸보고 든생각이 일본불교미술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금같은걸로 화려함을 중시하는구나. 이것은 그 예술의 극에 달한 형태이다 실제로보면 금색으로 번쩍번쩍거리는 커다란 조형물을 앞두고 입이 다물어지질않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멍 하니 해설을 들으며 한참을 쳐다보다 겨우 눈을 떼고 나갈정도.왜이리 화려하게 만들었나 사연을 보니 당시 일본의 수도이던 교토에 밀리지않을정도로 과하게 화려함을 중시했고 교토에서 유행하던 건물양식들을 많이 들여왔다고합니다. 츄손지 내에 대부분이 여러가지이유로 소실되었음에도 이 금색당만큼은 그때 그모습을 유지하고있기에 역사적가치가 높다고합니다. 금색당이외에 3점의 국보와 여러가지 보물들도 전시해두었기에 꽤 구경할만합니다.그 외 경내 여러 사찰들을 구경하며목걸이를 한걸보면 누군가가 키우는게 분명한데 절냥이일까요. 저쉑끼 사진기 들이밀땐 고개한번 안돌려주더니 떠나기시작하고나서야 그제서야 얼굴을 보여줍니다.열반에 들지못한새끼츄손지를 빠져나오며.이때 시간은 4시 40분을 향하고있었고 히라이즈미에서 이치노세키로 돌아가는 열차는 5시 15분. 이거 놓치면 다음차는 1시간인가 2시간뒤에 있어서 큰일났습니다.그마저도 돌아가는 버스 막차는 이미 끝났지만 빠듯하게 걸으면 20분정도에 히라이즈미역에 도착하는상황. 하지만 저는 여기서 한 곳을 더 가려고합니다.그곳으로 향하는길차도 없고 열차도 안지나가고 사람도 별로없고 조용한 일본시골입니다. 심지어 대부분의 가게가 츄손지가 끝나는 5시에 맞춰 문을 닫는지 대부분이 닫혀있는상황.무료코인터어떻게 이름이 Free coin 순전히 이름때문에 찾아간곳인데 나름 사연이 있는곳이였습니다.한때는 히라이즈미에서 제일 큰 규모의 사원이였지만 이제는 그 터만 남은 FREE COIN터 비트코인하는애들한테 개드립이나 치러 방문한 제가 부끄럽네요.부끄러움도 잠시 이제 출발시간이 15분남짓남아서 진짜 큰일나게생겨서 무작장뛰기시작합니다.출발 5분남기고 겨우 도착한 히라이즈미역. 돌아가는 열차 플랫폼에는 아까 츄손지에서 마주쳤던사람들이 잔뜩있습니다... 사실상 이게 관광하러온사람들이 탈수있는 막차인듯함. (이치노세키역에서 신칸센을 탄다 가정하면)3시에 도착해서 좀 빠듯하게 구경했는데 여기 구경오실분있으시면 좀 여유있게 오전중에 도착해서 천천히 둘러보다가 돌아가세요. 세계문화유산이 괜히 붙은게 아니구나 싶을정도로 아름다운곳이였습니다.
작성자 : <ㅁㅁ>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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