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광판같은게 없어서 그런지 공격캐릭터는 POG에 나오지 않는이상 잘해도 남들은 몰라줌. 

뭐 어차피 POG에 나오고 싶으면 터렛짓고 거기에 망치질 하는게 더 확률이 높으니 포기하는게 편함.

하지만 그런게 뭐가 중요하냐 내가 자위하겠다는데 하는놈들은 공격캐릭터 하면 될거같음.

공격수들은 에임빨이나 샷빨이 중요하니까 거기에 자신없으면 탱커하면 좋겠음. 그럼 막 애들이 똥꼬빨아줌 ㅋ

일단 북미에서 35, 한국섭에서 25렙정도까지 찍으면서 느낀 캐릭터들의 역활군 정도로 생각해주면 될거같음. 이상한점 있으면 고쳐주든지;

겐지 - 적 요주 캐릭터 암살이 주목표, 최고의 기동성을 가진캐릭이니 적 근처에서 비비적 거리면서 힐러나 저격수등 캐릭터에 표창던져 암살하거나 적 트레이서나 겐지등을 찾아서 1:1로 쳐죽이거나 적 증원오는애들 툭툭 건드리면서 시간 끌어주면 좋음...가능하면 죽이면 더좋고...1:1에서 E만 잘활용하면 탱커가 아니라면 다 이길수 있음...(안경쓴 고릴라는 천적이니 보면 그냥 도맹쳐라)

리퍼 - 스탯은 개좋은데 이상하게 약함. 근접하지못하면 딜을 넣지못하는게 안타깝지만 일단 붙으면 탱커도 터트리는 화력의 소유자.평소엔 라인하르트 엉덩이를 지켜주다가 서포터가 궁찼을떄 같이가서 춤좀 추면 킬따고 POG 예약. 이외엔 E가 상당히 활용성이 좋은 이동기이니 E를 활용해서 적 후방을 잡아보는것도 좋아보임. 다른캐릭에 비해선 한타 지향형 공격수 같음

맥크리 - 다른겜이라면 소총수같은 느낌 원거리에서도 딜 쎄게 박히고 근접해온 적도 수류탄+난사면 거진 처리가능함.샷빨 과시와 샷빨 자랑하기엔 이만한 캐릭이 없음...궁쓸떈 라인하르트 엉덩이를 애용하자...

솔져 - 딱히 설명할게 없는 캐릭터. 전형적인 FPS캐릭터로 샷빨만 좋으면 어줍잖은 위도우 메이커랑 저격 배틀 떠도 될정도로 원거리 집탄률과 데미지가 준수함...E스킬로 자힐겸 서브힐 넣어주고 에임핵은 라인하르트 엉덩이에서 쓰는게 역시 안전...공격수라면 라인하르트 엉덩이를 애용하자.

파라 - 날아다니는 로켓맨...솔직히 너무 까다롭다. 로켓쏘는건 이해하는데 날아다녀서 개빡친다. 그냥 쉬프트 찰떄마다 누르고 올라가서 적 보이는데다가 퓽퓽 쏘고 내려오고만 반복해도 상대는 개빡치게 됨... 로밍다니다가 뭐 만나도 로켓 퓽퓽쏴서 죽이면 되고 수틀리면 날아서 튀면 됨. 궁극기도 그냥 밑에있다가 갑자기 솓구쳐서 쏘면 상대 반응 제때 못하면 걍 도륙남. 초보자가 하기에 가장 적합한 공격수

트레이서 - 사방팔방 뛰다니면서 적 혼란을 주면 됨 주 타겟은 라인하르트 처럼 앞만보고 다니는 놈(죽일생각 말고 뒤돌아 보게만 만들어도 성공적임)이나 한조나 위도우같은  혼자다니는애들. E가 없으면 도맹치는데에 전념하고 E를 활용해서 교전하면 왠만하면 1:1은 할만함. 총알 다쏘고 평타쳐주고 E로 되돌려서 피채우면서 총알 다시 채우고 다시 교전이 이상적이지만...저런 각은 잘 안나옴...1:1이나 전면전은 가능하면 피하고 시선 분산만 열심히하다가 적이 뭉쳐있는곳에 궁만 붙여주기만 해도 쏠쏠함...

굳이 공격수들을 분류하자면

로밍형 - 겐지,리퍼,트레이서

전선유지형 - 맥크리,솔져,파라

정도로 분류할수 있을거같음. 그러니까 맥크리들고 적 후방 돌아다니다가 죽지좀 말고, 겐지나 트레이서 들고 아군 진형에서 잉여롭게 비비적 거리지 말아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