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뉭~~~~~~~~


그동안 쭉 눈팅이로 잠적했던
　컹컹컹 토벤이에여.....................................



오늘은 기쁨을 감출수없기에 ..

후후후후후후ㅜ후후후



오늘 오퐈쿰 퀐다구.....
그것도 2055년쯤인가 후후후후후후후후
미래의 오퐈를 난 보고왔다구.....................

일종의 선상콘서트...랄까...
근데 배가... 초호화 유람선모양인데 잠수함이여
 모두 바닷속에서 산소호흡기도없이 아무렇지 않게 노래를해..... (오퐈도..*^^^^^^^*)
 관람객도 모두 물속에서 "오퐈오퐈!!!!" 잘만 소리쳐

그리고는 본격 콘서트가 시작되었쳐
 온갖 아이돌들의 무대로 시작해서 퐈이날 무대엔 옵퐈와 김창완아즈씨...(ㅅㅋㅊㅂ을 보고잔터..)와
또누군지 모르겠지만 대선배가슈님이었어... 단연 돋보이던 옵퐈 목쇼리..........
슈퍼스따 부를때처럼 메아리치는  몽~환적인 분위기....... 더군다나 깊은 바닷속이라서 더 몽~롱♥♥♥♥
그 아리따운 화음... 으으으으으   지금도 울컥울컥 환상적이야......ㅠㅠ 오마니
다른 아이돌의 퐈순이들도 쿄오퐈 음색에 정신이 나간듯  바라보더군...훗후후후후

근데 그 콘서트랄까 그게.. 바닷속 콘서트라 , 공연이 끝나도 지상으로 올라가는 시간이 원체길어서
일반 관객들 뿐만아니라 연예인들도 전부 그 초~호화 유람선잠수함에 숙박도 하는!!!!!

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오퐈의 마지막 무대가 끝나고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가수와 최고의 인기스타?-_-를 뽑는 무대가 마련되었쳐..
내가 2055년이라고 떠들어대는 이유도 투표를 종이판에 붙이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바닷속인데 바닷물 허공에 무슨 영사기 비춘것처럼 가수들 한명한명의 사진들이 있고
사람들이  그 긴 장막을 위아래로 헤엄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사람 콕 누르면
사진옆에 그래프가 ━슝슝 늘어나는 뭔가 첨단과학의 ㅋㅋㅋㅋㅋㅋ

그투표까지 끝나면 배안의 모든 오덕들이 각자가 사모하는 가수의 숙박실을 찾아내겠다며 와르르르르 뛰쳐다닐걸
짐작한 나는 그만..

오퐈에게 투표도 하지 않고  같이간 친구와 오퐈를 찾기위해
공연장을 나와 배안을 헤집고 다녔지비.....

그러다!!!!!!!!!!!!!!!!!  어느 계단에서 오퐈가 홀로 뚜벅뚜벅 내려오는게 아니겠쒀!!!!!!1
엄훠..........  *-_-* 나는 어서 사진한장만 찍어달라며 달라며 치근덕 대기 시작했꼬
오퐈는  다♥정♥하♥게  친♥절♥하♥게 나와 사진을 찍어주었써..

근데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찍은사진을 오퐈와 다시 확인해보는데 둘다 만족하지 못했어-_- ??왜지??

그래서 다시 또찍고 찍고찍고 (같이간 친구가 누군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걔가 고생이많았지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오퐈가 안돼겠다며 잠시 있어보라며
어딜 갔다왔는데 오마이갓 챠콜색 머플러?? 를  멋지게 휘두르고 나오셨어 비슷한걸 나에게도 하나 매주며
아까 오퐈가 내려온 그계단을배경으로 같이 계단을  마델처럼 내려가자며

마치우린 커♥플처럼
커플 머풀러를 두른채 나란히 계단을내려왔꼬
친구는 갑자기 전문 포토구래풔 같이 화보를 찍어주었서...

그리고 다시 그사진을보며 만족하며 "하하하" 호탕하게 웃는 오퐈를보며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