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30분있다 꼭 깨워달라고 사정하고 잤는데
우리 어무니 8시에 깨우시는 건 왜인가여 ㅋㅋㅋㅋㅋ
눈뜨면 펑하겠다고 했지만 막상 터트리려니 뭔가 아쉬워 ㅋㅋㅋㅋㅋㅋㅋ

난 아직도 어제일이 꿈만 같구여 내가 갔다왔는지도 모르겠구여 ㅋㅋㅋㅋ


어제 번호표 받기전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내 다음에 온 2분이 ㅅㅌㄹ 핸드폰줄을 들이밀며
"저... 혹시 이런 분이세요?" 하길래 "아.... 네... 여기 계신 분들 다 그런 분들일걸요.. ^^;;" 요렇게 말트기 시작하면서
기다리는 내내 같이 얘기하고 번호표 받고는 같이 카페도 가고 그랬는데
얘기하다가 나는 ㅅㅌㄹ 가입기간 놓친게 천추의 한이라며 진상짓 좀 떨었더니
"그럼 어디서 활동하세요...?!"
이러는데 차마 "갤!!! 이요!!!" 라고 말할수가 없었어 ㅋㅋㅋㅋㅋ
횽들한테도 안하는 인증을 양지팬에게 할 수는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아.. 저 여기저기 다 몰래 숨어있어요;;"라며 거짓말을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숨어야있지만 정말 다른데서는 눈팅만 한다는 ㅋㅋㅋㅋㅋㅋ



횽들은 어제 늦게까지 달렸으니 다들 자겠구나~
어쨋든 나 혼자 귿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