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타음갤과 마찬가지로 음감떡밥이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
제대로 정리해 드리겠어요.

보통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으로 나뉠수 있는데,
절대음감은 선천적 or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것이고
상대음감은 후천적으로 "훈련"되는 것을 말해요


보통 절대음감에는 2가지로 나뉘는데, 절대 비음감과 절대 음감으로 나뉘어요.
둘다 블라인드 상태에서 악기가 내는 음을 맞출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절대비음감의 경우, 악기나 사람목소리에 한정되어 있고
이 능력은 0~5살 사이에 음악을 시작했거나, 부모님이 음악광팬이라 발생되는 음분리능력이죠.
엄밀한 의미의 절대음감은 선천적으로 귀가 장애라 발생하는건데,
각종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특정 주파수를 잡아내 음으로 끄집어 낼수가 있죠.


그리고 상대음감의 경우엔 훈련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인데,
한계점까지 훈련된 사람의 경우 곡을 들으면 계이름이 들리지만 조가 다르게 들려요.
한마디로, Bb Major 곡인데 귀에선 C Major 곡으로 이조되어 들리게 되죠.
물론 그 음악의 조를 알고 있는 상태라면 제대로 들리구요.

상대음감의 경우 훈련을 통해 어느정도 비스~~무리하게 음을 맞추긴하지만, 정확히 맞추진 않아요.


그리고, 청음이란 음악을 듣고 악보를 머릿속에 저장시키거나 기보시키는, 한마디로 그냥 듣는 행위를 청음이라 해요.


ㅇㅋ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