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아래 요약

일단 브러쉬<<이거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ㅈ까라 보면 된다 ㅇㅇ. 이거 5개월 쓰고도 개선 안됨. 이건 몸이 더러워지는 일을 하는 사람들만 하면 됨.

낫포유니 뭐니 유명한 바디워시,미스트 반년써도 개선이 안됐음.

팔뚝에는 모공각화증도 있어서 이게 로션을 바르라는 놈들 바르지 말라는 놈들 나뉘고 정벼 걸리기 직전이였음.

근데 이걸 어떻게 치료에 성공했냐? 

다음과 같음..

본인 원래 똘러리앙 클렌징폼만 쓰다가 약알칼리도 하나 사자고 해서 세라비 페이셜 샀음.. 

근데 이거 시발.. 바르면 ㅈㄴ 미끌미끌 한거 있지. 그리고 물로 아무리 행구더라도 안없어짐; 이 미끌거림이..

한 10번 조지면 겨우 뻐득해진다고 할까..

그러다 문득 내가 사용을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까지 이르렀음..

분명히 약알칼리는 원래 물기 있다고 알았는데, 설마

클렌징폼마냥 거품 만들어서  쓰는건가??? 해서 그걸 손으로 마구 비비고 거품형태로 만들고 쓰니 미끈거리는게 많이 사라짐.. (조금 남은걸 보면 이거 걍 이 제품 종특인듯)

각설하고

갑자기 이게 바디워시까지 사고가 미침..

바디워시 하고 물로 잘 닦아내야 하는건 다들아지. 그건 기본중의 기본인데..

이상하게 내가 바디워시로 (당연히 샤워볼에 거품만들어서 사용) 몸 닦고 물로 아무리 행궈도 미끈거리는게 좀 많이 남는거... 그래서 진짜 같은부위 계속 문지르면서 바디워시 흘러내는데만 시간을 ㅈㄴ많이 씀..

근데 등이나 이런부분은 내가 유연성이 안좋아서 못닦아내고 적당히 하다 맘..

이러고 수건 닦을 때 되면 수분기는 좀 날라간 상태인데.. 이때도 막 몸이 미끈거림.. 팔이랑 몸이랑 부비부비 할 때..

 근데 이거 내가 그 부위를 물로5분을 조져도 남는 미끈거림이라서 그냥 정상인줄 알았음..

와 근데 씹 갑자기 소름 끼치는게. 내가 샤워볼에 바디워시 2~3번 짜고 살짝만 만져도 거품 생기는거 알지?> 샤워볼 거품 진짜 잘 생기잖아..

그래서 만들고 바로 썻던건데..

갑자기 깨달음 얻어서. 평소대로 샤워볼에2~3번 짜고 ㅈㄴ게 비볐다? 가시적으로 거품 생겨도 ㅈㄴ게 비볐음.......... 

와 그러고 몸닦은다음. 물로 행구니깐 피부 ㅈㄴ 뽀득하게 깔끔하게 닦여나가는거 있지????

그니깐 내가 미끈거리는 그 상태로 장난 아니고 평생을 살아왔거든??????????????

고1까지는 물샤워만 하고 고2부터 지금까지 한 7년동안 해왔던 바디워시 방법이;;;;;;;

바디워시 원액이 제대로 거품화가 안된 상태로 몸에 쳐 펴바른거임;;

 물로 행군다고 행궈지는 것도 아니고..

각설하고

이걸 내가 2달전에 깨달았는데;;

지금 아예 사라짐;;;

훨씬 깔끔해짐;;;;;;;

근데 ㅅㅂ.. 흉터나 착색 좀  많이 남아서 피부과 조지긴 해야할 듯;;;;;;;;

0.바디워시 거품 물로 행궈내도 미끌거림 좀 남아있으면.. 니가 잘못 한건다.

1.바디워시 2~3번 짜고 샤워볼로 거품 만들 때.

2.대충 거품 생겨보인다고 몸에 조지지 말고.

3.바디워시 원액 전부 거품으로 만든다 생각하고 확실하게 샤워볼 주물럭 주물럭 조져라..

4.7년동안 바디워시 원액을 몸에 펴바르고 살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