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간러 오타쿠 포갤 아싸들 66좀 하라고 써봄

1. 대전모집

PSS의 프로필 상태를 보면 메세지 등록하기가있다.  거기서 Let\'s battle이라고 쓰면 양키들이 주로 대전 신청을 걸어오는데

여기서 걸러내야 할건 \'제한없음\'이다.
제한없음을보면 대부분 양키들이 무개체 전포나 더 양심종범한 새끼들은 그냥 초전설 들고온다.

그냥 초전설하는새끼들은 그나마 풀어나가는 재미라도 있는데, 무개체새기들은 진짜 독개굴 한마리로 스윕가능하다

그렇다고 노말룰도 방심하긴 이르다. 노보청이 매우 똑똑해져서 기합구슬을 쓴다거나, 탈출버튼끼고 트릭룸 쓰는 샹델라가 나오기도 한다.

이런 핵노잼 발암게임 방지를 위해서 포갤이나 지보시에서 배틀러를 모집하는게 좋다.

2. 파티짜기
쓰고싶은거 좆대로 골라본다.  그중 가장 굴리고싶은 2마리가 서로 타입이 겹치거나 역할이 완전히 같다면  약점을 보완해주는 쪽의 포키몽을 픽한다.(ex 킬가르도-삼삼드래)
개인적으로 파티짜기에서 제일 중요한 포지션 선별은이렇다고 본다.

물막
특막
물리어태커-랭업 스위퍼
특수어태커
세미 막이겸 물리/특수 어태커
비상시 특수요원

여기서 특수요원이 뭐냐 싶은사람 있을거 같은데, 쉽게말해서 번치코가 3칼춤쌓거나 걸레리가 배북을 쳤다고 치자.  막막하지? 이럴때 그새끼를 반드시 잡아낼수 있는것을 말한다. 나는 기띠 메탈버스트 깜까미를 쓰고있다.

3.도구
별거있냐 안겹치게 하면 됨ㅋ
다만 상대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보기때문에, 포켓몬 상성이 아니라 지닌도구를 생각해서 교체 플레이를 할 때도 있기때문에 그건 잘 생각해야할덧
(EX-스카프 몰드류는 파이어로 브버를 한발 버티면서 나오고 확 3타가 난다. 이때 파이어로는 플드를 씨익 하며 누르겠지만 왠지 몰드류가 더 빠르게 돌맹이를 던지고 있는 상황 발생. 자주 이런다.)


4. 배틀진행

상대의 수준을 파악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상대가 교체플레이를 하는가?
몇수앞을 보는가?
내가 할짓을 눈치 까는가?

여기서 상대하기 제일 쉬운 부류는
딸피만보면 신체의 모든 기능을 정지시키고 포탑까지 처맞아가며 점멸로 진입하는 브론즈새끼마냥  상대가 교체를 할지 어쩔지 생각은안하고  \'오오미 나으 썬더볼트는 갸라도스를 1타 낼수있당께요!\' 하면서 그냥 십볼 누르다가 몰드류 나온거 보고 \'으따 그럼 오버히트를 누르면 된당께!\' 하다가 지진처맞는 그런 부류다.

사람이 다 다르듯이 플레이 하는 성향도 전부 다르다.

또, 본인이 수를 읽는것도 중요한데, 이건 위에 상대 수준파악을 끝내야 하기 쉽다.

아, 저놈은 딱 한치앞을 본다!

나-메썬볼 상대 갸라도스

상대 랜드로스 교체

나 잠빙
쉽게 말하면 예측샷이죠 뭐 시발.

대충 내가 봐온 상대들을 보자면

1. 독단적인 스트라이커형
-좆까라. 난 때린다. 넌 맞는다. 왜냐면 넌 약점이 찔리기 때문이다.하는 마인드를 지님. 사실상 제일 만만함

2. 쫄보형
-막이 만능주의다. 도발과 맹독에 영혼까지 삭제당할건 모르고..

3.궁예형
-관심법으로 내가 뭐할지 다뚫어본다. 처음에는 내가 게임 판도 지배하다가 이새끼들 어느순간 내 생각의 한계가 어느정도인지 측정하고는 생각을 예측해서 공격한다

4.스티븐 잡스형
-아이디어와 통수로 승부한다. 예를들면 바디퍼지/길동무 킬가 이딴거 씹소름;

당연히 훨씬 많지만 당장은 이거밖에 모르겠다.

먼저 상대의 수준과 상대 포켓몬 형태를 간보면서 분석하고

상대 생각을 예측해내고

반드시 잡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고

잡아낸다.

이게 내가 나름 66하는 방식이다.



결론

상대수준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춰 공격하라

반드시 따낼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쓸데없는 희생을 줄여라





좀 돼지들아 66좀 해라아아아

어째 66하는사람이 갤내에서 10명이 안되는거 같냐..

From DC 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