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을 예로들기전에 일단 다른 콘솔들이 왜 안옮기는지부터 생각해봐라


게임업계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득이 있는데 안옮길리가 없지


안량한 전문가들이 스마트폰이 모든것을 대체하는 시대가 온다는 말을 떠들었지만


게임시장은 거품은 다 꺼졌지만 시장으로써의 규모는 아직도 건재하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이 침범하기힘든 게임을 위한 게임기만의 완전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아무리 발달해도 맛폰용 게임은 단순한 맛보기, 혹은 싸구려급, 카카오급 게임밖에 나올수없다.


단순히 생각해서 컨트롤러는 폼이 아니다.

터치만으론 분명히 한계가있다

그렇다고 핸드폰에 컨트롤러를 다는것은 주객전도의 단가상승을 부를 뿐이다.


게임 제작 환경에 있어서도 맛폰은 os자체가 불안정하다.

지금 나오는 단순한 게임도 호환이 안되는데,

불안정한 체제에 너무나도 다양한 기종들,

게다가 찔끔찔끔 성능이 발전하고 기계가 자꾸 변해서 안정적으로 몇년씩 게임 개발에 투자할 수가 없다.

무엇보다 변수가 너무많고 무언가 어긋났을때의 리스크가 매우 큼

게임기는 하나의 기종이 나와서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몇년간 정해진 규격대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적어도 이것만으로도 큰 차이가 있음


아무튼 맛폰으로 미니게임 이상의 정교한 게임을 완벽히 즐기는데에는 한계가 있다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