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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갤 문학)그늘의 소녀 : 레몬 남매 -9-

선녀찬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8.03 2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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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안에 쓸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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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에르는 자고있는 시트론을 피해 침대 옆에 놓았던 자신의 쇼핑백을 가져왔다.
안에 든 자신의 옷가지와 모냥의 먹이 약간 그리고 몬스터볼 몇개가 들어있었다.
모냥의 먹이를 보고 나서야 어제 하루 종일 굶었을 모냥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왠지 살짝 처량해보이는 얼굴에 마티에르는 허둥지둥 봉투를 뜯어 먹이 몇개를 손 위에 올려놓았다.

"냐!"


살짝 투정부리는듯한 목소리로 모냥이 손 위의 먹이를 하나씩 집어먹기 시작했다.

막상 삐진듯한 표정도 먹이를 먹자 곧 풀렸고 이내 행복하단 표정이 모냥의 얼굴에 가득 들어찼다.

그런 모냥을 바라보며 마티에르도 잠시나마 긴장을 풀고 입가에 가득 미소를 띄었다.


"그거 맛있을까요?"


어느순간 침대에서 일어난 시트론이 자신의 안경을 닦으며 말했다.

마티에르는 살짝 황당하다는듯이 쳐다보았지만 시트론은 안경을 닦는데 열중하느라 그녀를 바라보지 않았다.

안경을 닦으며 다시 한 번 마티에르에게 말을 걸었다.


"맛있으니까 먹지 않을까요?"

"그게 무슨 소리에요 갑자기"

"아니에요 그냥 농담좀 해봤어요"


그제서야 안경을 다 닦은 시트론이 안경을 쓰며 마티에르를 바라보았다.

시트론의 입가엔 옅은 미소가 있었지만 그 속에는 긴장된 표정도 녹아있었다.

그건 마티에르도 마찬가지였다.


"지금 몇시죠?"


시트론이 자신의 홀로캐스터를 찾으려 침대에서 일어나며 시간을 물어보았고 마티에르는 자신이 갖고있던 홀로캐스터를 켜서 시간을 확인했다.

아마도 모냥은 늦은 점심을 먹은듯 했다.


"전화 온 것 없었어요?"

"네"


존 적도 없고 그렇다고해서 어디 나간적도 없는 마티에르가 홀로캐스터의 소리를 못 들었을리는 없다.

그건 모냥도 마찬가지였다.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시트론은 자신의 컴퓨터로 다가갔다.

컴퓨터에 꽂혀있던 USB를 뽑아 장식장에 진열되어있던 한 기계를 들고 만족스러운듯 웃었다.


"아 컴퓨터로 실행하는게 아니에요?"

"그렇죠 다른 장치에다 프로그램을 옮겨서 이 장치를 작동시켜야되요"


그와 동시에 시트론은 이 기계의 장점이며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에 대해 신이나서 떠들어대기 시작했다.

마티에르가 알아 들을리는 없었지만 중간중간 추임새까지 넣어가며 자신이 듣고 있다는것을 열성적으로 표현해냈다.

물론 제대로 듣고있지 않았다.


"마티에르씨 듣고 있어요?"

"네"


마티에르가 시큰둥하게 대답하자 시트론은 갑자기 마티에르의 눈 앞에 주먹만한 사이즈의 기계를 쑥 내밀었다.

그녀는 순간 놀라 흠칫했다.


"그럼 이거 작동시켜 보세요"

"네?"


이미 시트론은 그녀가 듣고있지 않는동안 기계를 작동시키는 법까지 설명한듯 했다.

마티에르는 기계를 들고 뭘 만지는 척을 했지만 이내 시트론에게 얘기를 듣고있지 않았음을 들키고말았다.

시트론은 한숨을 푹 내쉬더니 다시 한 번 마티에르에게 기계를 작동시키는 법을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이번엔 마티에르도 한 눈 팔지 않고 그가 설명하는것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이제 하실 수 있죠?"

"네"


그제서야 시트론은 안심한듯 그녀에게 기계를 맡겼다.


"뭐 제가 기계를 다루는 쪽이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마티에르씨도 쓸 줄 아는쪽이 낫겠죠?"

"시트론씨가 찾아가야죠 유리카가 오빠가 찾아오기를 기다릴텐데"

"그런가요…"


결국 누군가는 먼저 호텔로 가야하고 누군가는 여기서 폭탄을 멈춰야만 한다.

시트론은 자신이 호텔로 가기를 희망했고 마티에르는 자신이 여기 남기를 희망하는 눈치였다.


"그러면 제가 먼저 호텔로 가겠습니다 프리즘 타워를 지켜주시죠"

"알겠습니다 유리카를 무사히 구해내길 바랍니다"


시트론의 살짝 딱딱한 말투를 마티에르가 어색하게 흉내냈다.

그 모습에 마티에르와 시트론 모두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지만 그 웃음소리도 곧 잦아들었다.

시간은 조금씩 조금씩 흘러 벌써 하늘은 청명한 하늘빛에서 불길한 주황빛으로 스물스물 물들어갔고

그 주황빛 마저도 점점 암청빛으로 물들어갔다.

시간은 7시 40분을 향해 다가갔다


"슬슬 출발하는게 좋겠어요 여기서 호텔까지 15분 정도가 걸리니까…"


시트론이 엘레베이터 앞으로 다가서며 마티에르를 돌아봤다.


"갔다오세요"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시트론은 그 엘레베이터에 올라탔고 곧 1층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마티에르는 다음번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버튼을 다시 한 번 눌렀다.


시트론이 프리즘 타워 밖으로 나섰을때 시트론은 순간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프리즘 타워 주변에 무수히 많은 인파가 들어차있었고 그걸 뚫고 에버뉴로 나가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 했다.

인파를 뚫고 시트론이 에버뉴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기 시작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사람들은 시트론에게 별다른 관심이 없는듯 했다.

그 순간 시트론의 손목에 메여있던 홀로캐스터가 요란스럽게 울렸다.

다만 사람들의 소리에 묻혀버렸을 뿐 이었다.

인파를 다 뚫고 나서 숨이 적잖이 차올랐지만 시트론은 쉴 틈 없이 에버뉴를 가로질러 달리기 시작했다.

슬슬 인파와 멀어졌을때쯤 자신의 손목에서 이상한 소리가 울리고 있었음을 알아채고 있었다.


"뭐야 왜 이리 전화를 늦게받아? 인파틈에서 도망이라도 치고 있었나?"


남자가 경멸하는듯한 그러면서도 조소를 띄는듯한 목소리로 그에게 말을걸었다.

시트론은 잠시 뛰는걸 멈추며 그의 통화를 응대해주었다.


"뭐 이제 곧 재미있어질텐데 너도 구경이나 해보라고 하하!"


남자는 계속해서 비웃는듯한 투로 말하고 있었고 그걸 듣고있는 시트론의 입에도 그를 비웃는 미소가 퍼져있었다.

남자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자 시트론은 다시 한 번 호텔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시트론의 예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혔다.

에버뉴의 모든 상가의 불이 꺼져있었고 스트리트에도 포켓몬센터를 제외하면 거의 어둠에 가까웠다.

앞도 잘 보이지 않는 어둠을 뚫고 시트론은 쉬르 리슈 그랜드 호텔 앞에 도착했다.


"어서오십시오"


카운터에서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 붉은 머리칼의 메이드는 거들떠 보지도 않은채 그는 엘레베이터 앞으로 다가섰다.

엘레베이터 안은 시트론의 심장이 쿵쾅대는 소리로 가득 차울렸고 엘레베이터 안에서 그는 몬스터볼을 하나 개봉했다.

그의 파트너인 일레도리자드가 그를 듬직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시계를 바라보았을때 시간은 8시 01분

시트론은 1207호 문 앞에 서있었고 그와 동시에 진동으로 바꿔놓았던 홀로캐스터가 진동하기 시작했다.


"이봐 너 무슨짓을 한거야! 당신 동생 죽는꼴 보고싶어?!"


남자는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노발대발 했지만 시트론은 말이 없었다.

다만 문 앞에서 하나의 장치를 작동시킬 뿐 이었다.

퍼즐을 푸는 기계를 살짝 개량해 놓은 장치를 문 앞에서 작동시키자 문은 곧 스르르 열리기 시작했다.

시트론이 문을 열었을때는 불안한듯 창문 밖을 쳐다보며 홀로캐스터에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는 사람이 보였다.


"10만볼트"


시트론이 일레도리자드에게 큰 목소리로 그리고 분노에 찬 목소리로 명령했고 남자는 그제서야 당황한듯 뒤를 돌아봤다.

한줄기 전기로된 광선이 그를 강타하기 바로 직전에 어둠속에서 한 마리 포켓몬이 튀어나왔다.

그가 10만볼트에 맞기 전에 튀어나온 대로트가 대신 그에게 향하는 번개를 맞아주었다.


"대로트 우드해머!"

"악의 파동!"


대로트가 그들에게 달려들려고 했지만 움직임은 일레도리자드 쪽이 더욱 우세했다.

목깃을 넓게 펼치고 대로트에게 소름끼치는 에너지를 발사하자 대로트는 버티지 못하고 남자쪽으로 튕겨져나갔다.

남자는 대로트에 강하게 부딪혀 곧 바닥에 뒤엉켜 쓰러지고 말았다.

그제서야 시트론은 방 안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작정 달려들어 방 안을 미친듯이 헤집기 시작했고 눈에 보이는곳에 유리카가 없음을 확인 한 후 가장 먼저 이불장의 문을 열었다.

구석에 웅크려 겁에 질린듯 벌벌 떠는 유리카를 그는 보고야 말았다.

시트론이 유리카를 향해 손을 내밀자 유리카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지만 곧 그가 자신의 오빠임을 안 후에는 그에게 매달려

엉엉 울기 시작했다.

시트론이 유리카의 입과 손 발을 묶여있던 천 들을 풀어주고 나서야 유리카는 그의 품에 안겨 흐느끼기 시작했다.


"사람 무시하냐 씨발…"


순간 남들에게 들릴듯 말듯한 총성이 방 안을 갈라놓았고 시트론의 푸른색 작업복은 암적색으로 물들어갔지만 유리카는 그런 사실을 모른채

안겨 울 뿐이었다.

그리고 어느새 몬스터볼에서 튀어나온 남자의 버섯모가 일레도리자드 마저 제압하고 그들 남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프리즘 타워에 무언가가 터지는 파열음이 울렸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탄성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모두가 쳐다보고 있는 하늘 아래 프리즘 타워 옥상에는 검은 옷의 마티에르가 서있었다.

아니 마티에르가 아닌 에스프리가


"가자 크로벳"


몬스터볼에서 크로벳을 꺼낸 후에 그의 등 위에 살포시 올라탔다.

폭죽으로 밝아진 하늘을 검은색 에스프리가 빠르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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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쓰고 마티에르 말고 코르니 써볼까 아니면 계속 다음 EP써볼까

갈등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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