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목뒷살: 남자들은 별 상관안하지만. 여성들이 남자를 보는 기준에 가장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1위가 되었다.

                  일명 '프리더갑옷 살' 쇄골라인을 기준으로 목 주위에 찌는 살을 말하는데. 자주 뭉처 안마를 받는 부위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70% 가까운 남성들이 이 부분에 살이있다. 안마를 할때 여기가 물컹물컹하다면 살을빼야한다는 신호.

                  목뒷살은 가장 나중에 찌는 부위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목뒷살의 부작용은 옆을보거나 뒤를 돌아볼때, 즉 목을 접을때

                  목이 3겹이 되거나 보이지 않던 살이 삐죽튀어나오게 하는 보기에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체형상 목이 긴 사람

                  일수록 목뒷살이 있을때의 미관적 크리티컬이 심하다.

 2위 옆구리살.배뒷살: 의외로 정면으로 나오는 남자들의 '똥배'에 대한 이성.동성의 시각은 인자한 편이다. 옛날 그림이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똥배살은 남자의 '힘' 과 연관이 되었다고 하여. 힘이 쌘 사람들은 툭튀어나온 올챙이배를 가진 그림으로 묘사

       되었다. (오니 참조) 하지만 옆구리살과 배뒷살은 예외다. 옆구리살은 그러니까 똥뱃살이 찌고나서 진행되는 단계로 타이어처럼

       허리라인을 타며 살이찌기 시작하는 것인데. 이 과정이 3단계가 되었을때 우리가 경멸하는 배뒷살이 찌기 시작한다. (엉덩이 바로 윗부분)

       이 살의 경우 만저질 경우 이미 '막장 뚱보트리' 로 모는 사람들이 많다. (중학생들 기준)

3위 젖살: 인체공학적으로 젖살은 살찌기의 막장단계에 올랐을때 팔- 겨드랑이를 시작으로 찌기 시작하는 막장 테그이다.

               평균적으로 A컵 여성 이상.이하 정도의 젖살이 찌게된다. (심한분들은.. C...) 뚱보인증의 입문을 넘어선 단계로

               성인병을 시작으로 당뇨까지 대비해야하는 살찐단계. 비만도 계산기로 따지면 과체중에서 비만이 되는 단계에

               오나전 다다랐음을 뜻한다. 물론 일부러 멋진 근육을 만들기 위해 젖살을 만든후 운동을 하는 방법이 헬스비법에

               있긴하지만.. 요즘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자의 라인은 클램프에 나오는 젓가락 인간이니까..

뽀헤헤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