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추억뽕도 아니고 ㄹㅇㅍㅌ인게

옛날에는 솔직히 사천왕새끼들이 아무리 개좆밥이어도


이새끼들이 적어도 멘탈이 약하지는 않았다.


어차피 털릴지언정 허세는 존나게 있어서


자신이 최강의 트레이너라는지

지금부터 사천왕의 힘을 보여준다느니


아무튼 말빨이 졸라쌔서 시발 솔직히 별것도 아닌놈들인데 사람 긴장하게만듬


특히 2세대 사천왕

사천왕 일목새끼 존만한 삐에로새끼

이새끼 좆밥주제에 말빨 개쌔서 시작하자마자 사람 쫄리게만듬

'아 내가 챔피언리그에 왔구나' 라는 긴장감 들게하면서 졸라무섭게 만들고

이새끼 웃긴게 져도 졸라뻔뻔함

자기뒤로 세명이나 남았다고 지금부터 사천왕의 공포는 시작이라고 으름장놓음


그 뒤로 독수는 상태이상의 공포를 보여준다고 무섭게하고 뭐 시바랑 칸나도 이하동문


아무튼 옛날엔 아무리 허접해도 적어도 사천왕새끼들이 자신이 사천왕이라는 높은 긍지와 프라이드는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뭔 시발 갑자기 이기고나니까

'왜 제가 두번째에욧'  하면서 나이에 안맞는 븅신같은 애교를 떨지않나(우웩)


뭔 시발 주인공이 올때마다 어 그래 미래의 챔피언 왔어?

우린 조밥이고 어차피 니가 이길꺼야 너참 대단하다 넌 최고야


뭐 이런식임 주인공을 너무인정해주고 다들 물러터졌음



시발사천왕주제에 긴장감이 하나도없다.


아무튼 옛날 사천왕이 그립다.

그 놀라울 정도의 뻔뻔함과 화려한 말빨, 그리고 긍지높은 허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