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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경기 설명

박세준씨가 누구인가????

포켓몬 세계랭킹 1위....

참고로 포켓몬은 일본게임... 한국과 일본의 포켓몬 인기차이는 하늘과 땅차이....

세준갓 이외의 랭커들은 전부 일본인입니다...

한국포켓몬 대전에선 범접 할 수없는 1인자임...디시 포켓몬갤러리에서 세준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상대편(머리긴 미국인 선수)과 세준씨가 사용한 포켓몬들

갸라도스 ▶ 메가갸라도스 (세준)

공격력이 준수한 갸라도스와  공격이 더 좋고 방어도 아주 좋은 메가갸라도스 

초심자라면 이런 의문이 들것이다... '메가진화하면 더 강해지는 것 아님????'    '왜 처음부터 메가진화 안시킴???'

그 이유는 메가갸라도스와 갸라도스의 차이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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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라도스의 타입은 물/비행    메가갸라도스의 속성은 물/악

갸라도스의 특성은 위협(상대방의 공격력을 떨어뜨림)   메가갸라도스의 특성은 틀깨기(상대방의 특성을 무시)

메가갸라도스가 되면 갸라도스보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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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이가 승부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

비행타입은 땅기술을 무시하고 위협특성이 상대방의 공격력을 낮춰주기 때문에

섣불리 메가진화를 했다간 한카리아스의 땅기술인 지진에 죽을 위험이 있던것!!

그래서 세준은 우선 위협으로 상대포켓몬의 공격력을 깎고  타이밍을 봐 메가갸라도스로 진화시킨다.

덕분에 공격력이 낮아진 한카리아스는 방어력이 상승한 메가갸라도스를 쉽게 죽이지 못한 것....

캥카 ▶ 메가캥카(미국인)

네? 강하냐구요??...  쓰면 부모님 안부묻습니다 ㅎㅎ  정말 치사할 정도로 강해요...

라는 것도 올해 초까지 이야기고,  지금도 무지막지하게 강하지만 그래서 아무나 다 쓰다 보니

약점이 많이 파훼된 포켓몬 배틀보면 의외로 힘을 못 쓰죠??, 근데 그래도 평소엔 꽤 쎄요 ㅋㅋㅋㅋㅋ

특성인 부자유친은 공격기술을 두번 때립니다. 대신 두번째는 절반위력으로 내려가니 공격력증폭은 1.5배인셈

파이어로(미국인,세준)

포켓몬계의 전술핵병기  등장이후 배틀의 판도를 바꿔버린 포켓몬

흉악한 성능 탓에 대부분 트레이너들의 필수품이되자 모든 포켓몬이 이 포켓몬을 겨냥하여 전략을 짤수밖에 없었고 

기존의 절대강자들도 이 포켓몬에게 상성상 불리하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자취를 감추고  

이 포켓몬에게 유리하다는 포켓몬들이 득세하게 되고  또 그 득세한 포켓몬들에게 유리한 포켓몬들이 재발굴되고...

현재 6세대의 핵심은 이 포켓몬을 어떻게 대비 할 것이냐가 주축이 되었다...  

왜 그렇게 강할까?? 

공격력은 아쉬운 수준이고 ,방어력도 비닐봉지, 내세울건 스피드 밖에 없는 

이 포켓몬의 강점은 바로 특성 질풍날개이다. 이 질풍날개란 비행타입 기술이 무조건 선공하게 해주는 특성인데

포켓몬에서 선공여부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생각해보라 싸움을 하는데 무조건 당신이 선빵을 치고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이 포켓몬은 비행타입 2위의 파괴력을 가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당신은 방망이로 선빵을 때리고 시작하는것이다...)

어쨌건 너무 강한 나머지   세준이나, 미국인이나 파이어로를 챙겨왔다 ㅋㅋㅋㅋ....

고디모아젤(세구)

적당히 괜찮은 내구로 서포터 역할을 맡아준다.

특성 그림자밟기는 특정기술(유턴)을 보유하지 않은 상대는 아예 교체를 할 수없게 막아버리는 무서운 특성

이 덕에 상대 캥카는 마비상태가 되고도 고디모아젤이 쓰러질 때까지 교체를 못했다...

상대포켓몬의 콤비네이션을 완전히 봉쇄한셈 ...이 때문에 미국인의 파티전략은 상당히 꼬여버렸다.

팀승리의 숨은공신 

한카리아스(미국인)

공,방,스피드,특성,기술폭  무엇하나 빠지는게 없는 사기 포켓몬

그 성능 덕택에 4세대 부터 6세대 까지 항상 사용률 1위를 유지하고있다.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로  어떤 파티에서나 밸런스를 잡아준다.

특히 땅타입 기술인 지진이 정말 아프다.

썬더(미국인)

한카리아스와 마찬가지로 안정성의 극,  높은 특수공격력과 전기/비행이라는 타입덕에 같은 편인

한카리아스의 지진을 피하면서 한카리아스가 잡기힘든 타입을 저격해주는 좋은 콤비입니다.

또한 준수한 방어력 덕에 왠만한 공격이면 한방이상은 버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쓰다보니 느꼈는데  이 일본인 엄청 화끈하네요...서포터 없이 공격수로만 파티를 꽉꽉채웠습니다...

롤로 따지자면 팀원전체가 딜러만 고른상황....뭐 워낙에 강한 놈들이라 기본적으로 탱딜은 다 되겠지만서도...

파치리스(세구)

공격,특수공격,스피드,방어력  무엇하나 뛰어날게 없는 그저 귀여울 뿐인 포켓몬....아무도 대전에서 안쓴다 ㅠㅠㅠ

다만 그렇기에 파치리스의 기술폭과 특성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도대체 왜?? 파치리스를 본 상대 도전자는 당황했을 것이다.  지금 이 선수가 나를 농락하기 위해 일부러

약한 포켓몬을 꺼낸것 인가???  그러나.. 파치리스의 볼부비부비에 캥카가 마비상태가 되자  그 선수는 패닉을 일으킨다..

이어지는 분노의 앞니,날따름에 좌절한 미국선수는 한경기를 꽁으로 내주게 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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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치리스의 특성은 축전 (전기기술의 위력을 무시하고 오히려 체력을 회복한다)

볼부비부비는 무조건 적을 마비시키는 공격기 (마비가 되면 속도가 느려지고 ,몸이 저려서 기술을 쓰기 어려워진다.)

분노의 앞니는 사용자의 공격력과  상대방의 방어력을 싹 무시하고  현재체력의 절반을 까버리는 희귀한 기술

+ 가끔 열매도 뺏어 먹는다

날따름은 광역기를 제외한 상대방의 모든 공격을 자기가 다 맞아주는 기술(롤에서는 어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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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너무 안습한 나머지 파치리스의 화려한 기술폭은 무시 받아왔지만  하나같이 특이하고 신박한 기술들이다.

이 파치리스는 경기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보였는데  다음과 같다.

볼부비부비로 강력한 어태커인 캥카를 마비시켜 폐기물로 만들고

썬더의 방전은 축전으로 피해없이 받아냈으며  분노의 앞니로 상대방 체력을 반으로 깎아 공격수역할 포켓몬의

공격의 사정권안에 (확실히 처리 가능할만큼 낮은 체력) 들여놓고

자신은 날따름 기술로 어그로를 끌어 자기 공격수를 보호하며  공격타이밍을 만들어 주었다.....

정말 혼자서 팀을 밥먹여 준셈 ㅠㅠ

페북에 퍼갈사람 퍼가라...출처 그냥 니꺼라고 하삼...

난 지쳐서 그냥 포기...나름 공들였는데 누가 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