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년까지 쓰던 뽀록나를 대체할 날따름 + 상태이상기 요원을 찾음(방진 or 풀타입이면 분노가루 안먹으니까)

그 상황에서 나온게 아마

토케키스(자석파 + 날따름), 파치리스(볼부비, 축전, 날따름), 휘석 리오르(날따름 + 짖맘)

이거 세가지 일꺼야. 그런데 세준의 어태커는 한카리아스 + 갸라도스

전기, 얼음에 2배 피해를 입으면 안됨,  따라서 토케키스는 탈락하고 

휘석 리오르는 고려했는지 감도 안잡히는데, 얘는 짖맘이긴한데 베이비 포켓몬에 분류되서 기술 더럽게 못배움

그러니 결국 파치리스 채택

2. 세준은 파치리스가 애정몬이라서 쓴게 아니라, 자기 파티(어태커)에게 맞는 포켓몬을 찾다보니 파치리스가 나온거임

파치리스는 마스코트 계열이라서 기술폭이 좁고 크게 쓸모가 크게 없지만, 날따름 + 축전으로 썬더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며

다른 전담 서포터들과는 틀리게 볼부비부비를 배우기 때문에 도발을 먹더래도 마비를 걸 수 있음

그리고  물리/특수 내구력을 49000대 정도로 설정하여서 어떤쪽의 공격이던지 2턴정도는 버틸 수 있게 조정하였고,

위협(공격력 2/3)과 더블배틀 보정(위력 3/4)로 축소될경우  지진의 실질위력이 반토막 나기 때문에 컨트롤로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거지

물론, 단순하게 이렇게만 하면 도우미 + 고위력기 같은것에 취약한데, 이쪽 분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한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한카리아스와 같이 사용한다면 Y자몽 같은 고위력 특수어태커를 효과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고 생각한거같음

뭐, 단일 공격기를 예상하고 방어를 써준다면 완벽하게 관광해버리니까 솔직히 말하면 그다지 생각할 필요가 없는건지도 모르겠음

결론적으로, 자신의 어태커에 알맞는 전담 서포터를 구축한거임

3. 파치리스 채용을 통해 배울점

우리는 막 애정몬이나 이걸 써볼까? 하고 넣어놓고 어케하는데

세준은  어태커 1번, 2번을 정해놓고  그 어태커들을 보조할 애들을 차곡차곡 넣어놓은거 같아

무엇보다 대단하다고 느낀건 스카프 가디안이라든지 하는거 ㅇㅇ;

솔직히 스카프 가디안, 그밟 간지르기 사숔 고디모아젤, 파치리스

이거 3가지는 상상도 못했던거니까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