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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름 병장의 경계작전 보고서.txt

ㅇㅇ(175.199) 2013.10.24 18:46:35
조회 223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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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이 꼬일대로 꼬여버려, 맞선임을 물상병으로 만나버린 이등병 X는


모진 구타와 욕설, 가혹행위에 시달리며, 암울한 이등병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이 새끼는 딱 물상병 달자마자 후임 밖에 없어, 존나 풀린 새끼니까 존나 갈궈놔야되


이 씨발새끼, 너 이 개새끼 내가 얼마나 잘가르쳐놨는데, 아직도 선임들 군번을 못외워? 너 미쳤냐? 오냐오냐하니까 개좆으로 보이디?


야 막내야 씨빨, 왜 우리 하늘같은 분대장님 빨래를 안해놨냐? 미쳤냐? 씨발 죄송하면 다야? 죄송하면 군생활 끝나?


야 막내야, 오늘 암구어가 뭐냐? 몰라? 야 이 새끼 맞선임 누구야, 누구야아아 씨빨 빨리 안데려와?!


야 너 미쳤냐? 아오 씨발 상병 달고 맞후임 받았더니, 이딴 폐급 새끼가 굴러들어오네 아오 씨빨 내 팔자야


이등병 X에게 선임들이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는 언제나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혀왔다


그렇게 시달리다 마침내 여자친구의 이별통보까지 받게 되었을땐 그냥 자살을 해버릴까 생각도 했었지만


"괜찮아, 너때는 다 힘든거야.. 나도 많이 맞았어.. 애들 많이 갈구지? 오늘은 내가 너 못건들게 해줄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칼름 병장이 있었기에, 이등병 X는 무너지는 멘탈을 가까스로 붙잡을 수 있었다.


그렇게 이등병 X의 마음 속에는, 남몰래 칼름을 흠모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던거시여따


그러던 어느날, 인사계원의 실수로 원래는 같이 근무 설 일이 없던 일병 X와 칼름 병장이 함께 무기고 근무를 들어가게 되어따.









"일병 XXX 총번! 241! 494! 이상!"


당직사관에게 K2 소총과 탄알집을 건네 받고, 사수근무자 칼름의 뒤를 따라 근무지로 향하였다.


유난히 달이 밝은 밤이었는데, 원래 새하얗던 칼름의 목덜미가 그날따라 더더욱 새하얗게 보였다.


일병 X는 갸냘프고, 새하얀 칼름의 뒷모습을 보며 군침을 꿀꺽 삼켰다.


요즈음 따라, 하체에 욕망이 쌓이고 쌓여, 더 이상 종잡을 수 없을만큼 커져 격렬히 꿈틀거렸다


휴가를 나가, 잭디에서 찾은 골빈 끼순이를 찾아 따먹기도 해보고, 안마방에서 창녀를 사다가 따먹어도 보았지만


이 알 수 없는 욕망은 도저히 해결될 기미를 안보였다.


이렇게 칼름의 뒤를 보고서야, 일병 X는 터져버릴듯한 욕망의 시발점이 어디인지 알수가 있었다. 원인은 칼름이었던 것이다.







"충성! 일병 XXX는 금일 23:00 부터 익일 01:00까지의 무기고 근무를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


"그래.. 뭐 요새는 너 잘한다더라.. 뭐 따로 인수인계 사항은 없다... 고생하고, 칼병장님 고생하십쇼 "


"그래, 야 라면 남는거 있으면, 내 관물대에 두개만 넣어놔라, 근무 끝나고 얘랑 같이먹게" 


"예 알겠슴돠, 일단 먼저 가보겠슴돠 충성!"


차츰 전번근무자들의 모습이 희미해져가고, 무기고에는 칼병장과 일병 X만이 남게 되었다.


"칼병장님.. 이번에 휴가나가서 아는 동생을 따먹었는데 말입니다.."


일병 X가 건낸 한마디에, 칼병장은 귀를 쫑긋하며 반응했다, 역시 칼름도 별 수 없는 또래의 남자인것이다.


"술 존나 멕이고, 바지를 벳겨서, 젖꼭지에 침묻히고 존나 애무를 하는데 말입니다."


"응응.. 계속 말해봐.."


이것이 일병 X가 만들어놓은 함정이란걸, 그것도 크레아모아가 연결된, 극도로 위험한 부비트랩이란걸, 칼름이 알 방법 따위는 없었다.


"똥구멍에 자지를 쑤셔박으려는데, 하 씨발.. 제 자지가 존나 크니까 도저히 안들어가는겁니다."


"응..? 왜..? 보지에 쑤셔박는거 아니였어?"


이야기에 완전히 몰입해버린 칼름을 보며, 일병 X는 조용히 쓴웃음을 지었다


"모르십니까? 칼병장님? 저 이쁘기만하면 자지든, 보지든 아무 상관 안합니다."


칼름의 입이 벌어지며, 당황해서 판단력이 흩뜨러지는 이 타이밍을, 일병 X는 놓치지 않았다. 칼름은 이미 크레모아를 터뜨려버린 것이다.


일병 X는 재빨리 칼름의 손을 잡아끌어, 자신의 고간에 가져다대었다, 이미 일병 X의 그것엔 바짝 열이 올라, 어서빨리 물을 뺴달라 꿈틀대며 진동하였다.


"칼병장님, 제 별명이 155mm 자주포였습니다. 그만큼 으마으마하다는 소립니다."


곧장, 칼름의 몸을 자빠뜨려, 당황해 힘이 풀린 팔을 포승줄로 옭아메었다.


이것이 8자 묶기, 훈련소에서 배운 경계근무의 정수였다.









"야.. 뭐야.. 미쳤냐..? 이거 안풀어? 야 씨발새끼야.. 이거 CCTV로 다 찍히고 있어.. 안풀어 이 개새끼야?"


"흐흐.. 칼병장님.. 저도 공짜 짬밥 안먹습니다. 지금 무기고 CCTV다 맛가서 안나오는거 모르십니까? 오늘 당직사관 순찰도 안도는거 모르십니까? 흐흐.."


일병 X는 격분에 휩쌓여 고함치는 칼름을 희롱하며, 그의 바짓춤에 손을 집어넣었다.


아까 들려주었던 썰때문인지, 이미 칼름의 자지는 발딱 서서 요동치고 있었다.


일병 X는 칼름의 버클 벨트를 붙잡고 풀었다, 그러고는 그의 전투복 바지 단추를 조심스레 하나하나 풀어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스륵 바지를 내리니, BRAVE MAN이라고 쓰여있는 카키색의 삼각팬티가 그의 새하얀 엉덩이를 가리고 있었다.


일병 X는 소총에 꽂아넣은 대검을 빼내어, 그 팬티를 찣어놓았다.


이윽고, 칼름의 새하얀 엉덩이가 모습을 드러내었고, 무기고 LED등의 빛을 받아, 더욱 찬란하게 반짝였다.


"캬.. 역시 칼병장님.. 엉덩이 이쁜거 보소... 진짜 보지년들 쳐바르고도 남습니다, 진짜 미치겠습니다.. 저 이거 얼마나 만지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야 씨발새끼야.. 손 안치워? 너 씨발 막사 돌아가서 어쩌려고 그러냐? 미쳤냐?"


"흐흐.. 칼병장님.. 막사 돌아가서 어쩌실겁니까? 곧 전역하는 말년병장이 일병 나부랭이한테 똥꼬 따였다고 자랑이라도 하실겁니까?"


칼름은 뭐라도 말하고 싶은듯, 입을 움찔거렸지만, 마땅히 반박할 말을 찾지 못하고 계속해서 했던 소리만을 반복할 뿐이었다.


일병 X가 칼름의 엉덩이 양손으로 붙잡고 쫘악 벌리자, 그곳엔 핑크빛의 은밀한 부위가 드러나었다. 그 옆엔 조그맣게 귀여운 점하나도 박혀있었따


"하.. 진짜 미치겠습니다.. 진짜.. 어떻게 똥꼬도 핑크빛일수가 있습니까? 똥꼬에 점있는건 알고 계셨습니까? 존나 귀엽습니다 칼병장님.."


굴욕감에 눈물을 줄줄흘리는 칼름, 아랑곳 않고 일병 X는 칼름의 엉덩이에 얼굴을 가져다대고


츄르릅, 츄르릅 게걸스럽게 그의 항문을 핥기 시작했다.


칼름이 PX에서 5850원 주고 구매한, 해피바스 로즈 에센스 로맨틱 바디워시의 향이 일병 X의 코끝을 강하게 자극했다.


일병 X의 혀와 손가락이 교차하며 정성세르 칼름의 뒷보지를 능욕했고, 칼름의 분노에찬 음성이 서서히 수그러들며, 어느새 앙앙거리는 교성으로 바뀌어 있었다.


"의외로 느낌 괜찮지 않습니까? 한낱 계집아이처럼 능욕당하는것도 말입니다."


바짓춤을 주섬주섬 풀어헤치며, 일병 X가 칼름에게 말을 건네었다.


"좋으시면서, 뻣대고 밀당하는거, 저 존나 싫어하지 말입니다."


이윽고, 그가 자랑하는 155mm의 거포가 위용을 드러내었다.


쿠우퍼액을 주르륵 흘리며, 심장 박동과 함꼐 쿵쿵 포효하듯 맥박치는 그의 자지를 보고 칼름은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버렸다


"미쳤어.. 그딴걸 어떻게넣어.. 씨발.. 안돼..안돼.. 넣지마.."


일병 X는 엎드린 칼름의 허리에 자신의 허리를 이어붙이고는, 칼름의 입에 고인 침을 손으로 훑어, 정성스레 자신의 것에 펼쳐바르기 시작했다.


"저도 안될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잘만 들어갔습니다. 역시 사람이 맘만 먹으면 안될 일이 없지 말입니다."


그리고 허리에 힘을 주어, 쑤욱하고 칼름의 항문에 자신의 것을 쑤욱 집어넣었다.


"아아악"하며 고통에 몸부림치는 칼름의 비명이 들려왔고, 동시에 칼름의 그것에서 정액이 주르륵 쏟아져나왔다


아랑곳 않는다는듯, 일병 X의 155mm 자주포는 앞뒤, 상하, 좌우 전방향으로 기동하며 칼름이 숨겨놓은 비밀스런 치부를 철저히 부서놓았다.


일병 X가 칼름을 뒤에서 부터 꼭 끌어안고, 그의 젖꼭지를 섬세한 손놀림으로 공략하기 시작하자, 안그래도 부서져가던 칼름의 육벽은 더더욱 격렬히 요동쳤다.


일병 X가 숨막히는 전초전 끝에 찾아낸 칼름의 전립선.. 쾅쾅 그의 전립선을 직격할때마다, 칼름은 쭉쭉 정액을 쏟아놓았다


불굴의 의지와 함꼐 한치의 오차없이 치명적이고, 정확하게 칼름을 노리고 들어가는 일발, 일발의 포격을 칼름은 도저히 버텨내지를 못하였다


핫..핫.. 고통에 찬 비명도 어느덧 교성으로 바뀌어, 내뱉는 칼름의 뜨거운 입김이 차가운 무기고 안을 따뜻하게 덥혀나갔다


"그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칼병장님.."


자존심이 상한 칼름은, 이내 손을 들어 입을 막았지만, 새어나오는 신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허나, 그 모습을 보고 배알이 상했는지, 다시 일병 X는 허리를 격렬히 흔들기 시작했다


"깊어.. 안돼.. 그렇게 흔들면.. 안돼.."


"알고 있습니다. 칼병장님"


칼름의 애원은 본채만채, 일병 X는 계속해서 그의 성감대만을 골라 때리는 놀라울만큼 뛰어난 특등사수급의 사격실력을 보여주었다


그 위력또한 절륜하여, 155mm라는 별명이 전혀 아깝지 않게 뿜뿜 거친 포화를 퍼부어냈다.


"안돼 안돼에 배가.. 부서져버려어어엇"


칼름이 내지르는 단말마와 함께, 칼름의 것은 샛누런색의 정액을 초소 유리창에 덜덜 뿌려대었다.


일병 X는 자신의 것을 휴지로 닦아내며, 조소하며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칼병장님.. 크큭.. 사회 나가서도 제 좆맛 잊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흐흐흐..."


항문에서 줄줄 흐르는 정액을 제대로 닦지도 못한 칼름 병장은 혼자 씨발.. 씨발.. 욕짓거리를 중얼거릴뿐 쓰러진 채 일어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아니 사실대로 말하자면, 칼병장은 극도의 오르가즘을 느끼고는, 풀려버린 다리에 도저히 힘이 줄 수 없었던 것이다.


그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 제대로 바지를 입게 된건 한참이나 지나서 후번 근무자가 도착할때 즈음이었다.







그렇게 몇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칼름 병장 또한 사회인 그리고 예비군이 되었다.


때때로 정많은 칼름 병장은 부대에 후임병들이 먹을 음식을 한보따리 싸들고오곤 하었다.


부대원과 간부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칼름 병장의 인간 됨됨이를 칭찬하였다, 허나 그 이면에 숨겨진 진짜 목적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텅빈 막사 뒷편의 화장실에서, 상병 X는 이제 완전히 그의 육노예나 다름없게된 칼름과의 밀회를 즐겼다


그렇게 격정적인 정사를 끝내고, 칼름이 집으로 돌아간 후에 상병 X는 터덜터덜 막사 앞 쉼터에 걸터앉아


칼름의 면회.. 그 속에 숨겨진 진실도 모르는 바보들에게 비웃으며, 칼름이 사다준 싸제담배 한대를 꼬나물고 연기를 후우 내뱉었다


"씨발.. 진짜 존나 맛있네.."


희뿌연 담배 연기가 번지는 하늘을 보니, 어느새 혹한기 훈련의 계절 겨울이 찾아와서, 벌써 해는 지고 어두운 그믐달 하나가 떠오르고 있었다.





ㅉㅉ 수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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