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예외적으로 1.5배수기 때문에 지금껏 사용되어온 1.8~1.9배수 컷을 사용하는건 굉장한 무리가 있다는걸 알려드려요.

그래서 1.5배수에 가장 근접한 공식으로 1배수컷 예상해드릴게요.

일단 예전에는 필컷과 1배수컷만해도 지금보다 필기조정차이가 더 심해서 체력 고득점을 해야만 1배수안으로 안정적으로 들어올 수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필컷+체력40+가산5점이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1배수 진입하는 법으로 공식화 되어있었죠. 그런데 많은사람이 이번에도 그 방법을 쓰더군요.

멍청하게...

자 이제 무슨 차이인지 설명해드릴게요. 이번 필컷과 1배수컷 필기의 차이는 끽해야 공통 1~2문제 심하면 2.5문제정도? 였어요. 왜냐고요? 1.5배수거든요.

필기는 들어오기 더 어려워졌지만, 들어온 순간 이제부터는 체력 싸움이 된거죠. 여기서 필컷에게 체력 40을 부여하는 순간 과연 1배수에 안착하는 정도일까요?

아니요. 이번에는 문 부숩니다. 근데 그걸 기준으로 1배수컷을 계산하고 자빠졌으니 지금의 혼란이 생긴거죠. 이번 인천기준으로 세워보자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필컷을 32.5정도로 잡아볼게요. 32.5에(필기) 20(체력40)을 더해주고 가산점 5점을 부여해보죠. 그러면 57.5점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이래놓고 사람들은 이결과를 가지고 필컷이 이번에는 57.5점 전후로 형성될거다 라고 뻘소리를 하게되죠.

가장 이상적인 현실에 가까운 1.5배수 공식을 대입해봅시다. 이번에는 체력 평균만 해도 1배수들이 등수가 오르게되고 1.2~1.5배수들도 급격하게 올라버리는 결과가 

나오는 1.5배수니까요. 1.5중 평균만해도 일단 0.7~8배수 사이에 체력평균이 형성되니까요. 

1배수컷은 대충 필기 1.2배수가 체력 평균(0.75배수정도)을 했을때 1배수컷라인에 형성될겁니다. 체력평균이 매번 다르지만 이번에는 약간 높게 잡아봅시다.

체력평균을 36으로 잡아볼게요. 인천기준 필기 1.2배수를 대략 33으로 잡아보죠. 33 + 18(체력평균) +가산점5점 = 56점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아마도 이것이 가장 이상적인 필기컷 1배수겠네요. 다만, 여기서 하나더, 역대로 봤을때 체력 전체 평균이 36보다 낮았던적이 태반이니 56보다 낮을지도 모릅니다.

필기 1.5배수됐다고 체력평균이 올른다? 그것도 아닐겁니다. 사람들의 평균값은 거의 그 근방에서 놀기때문에 체평이 37이다 38이다 이런말들은 믿고 거르면 됩니다.

어차피 우리는 1.5배수에서 뒤에 0.5배수만 밀어내고 올라가면 되거든요. 근데 20점대도 수두룩한데 30후반대가 나온다는건 견제용이라고 볼수밖에요.

각설하고, 하나더, 말하자면, 모두가 과연 가산점 5점일까요? 아니요. 제 주변만해도 4점들이 은근히 있었고 심지어 2점도 2명 봤습니다. 즉, 최대치값이 56이 

1배수컷이고, 오히려 내려가면 내려가지 더 올라갈 일은 없단거죠. 1.5배수컷 계산법에서는요.

물론, 인생에 예외란건 항상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통계들은 그것을 벗어나지 않죠.

그러니 1배수컷이 57이니 58이니 59니 이런말들은 믿고 제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놈들 당당히 제끼고 중경으로 가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