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 디데이 10일 깨지고 본격적인 멘붕시작 or 미필적 포기로 심리적 안정감 오기 시작
2. 시험장소나오면 모텔을 잡아야 되나~~말아야 되나~~ 고민 스타트.

3. 시험 d5일인 다음주 월요일이 되면 필떨들은 본인의 운명을 직감하게 됨.

4. 드디어 디데이. 시험보고 나와서 순갤을 보니
필컷210!! 필컷212.5!!! .... ㅎㄷㄷㄷㄷ 멘붕시작.

5. 하루가 지날수록..반나절이 지날수록.. ㄱㄷㄱ입력컷은 계속 하락.. 결국 필컷 192.5에 수렴.

6. 겨우 197.5로 필합을 직감하고 체력으로 역전할 부푼 마음에 체학을 갔으나
테스트에서 20중후~30초반대의 낮은점수로
마치 놀이기구 탈 때의 소중이 진동을 느낌.

7. 그래도 운동하면 되지!!라는 다짐을 했으나
체학 다녀오면 온몸이 말을 듣지 않음.
(이 단계에서 경찰체력 빡쎈것과 본인의 신체능력은 손흥민이 아니란 걸 깨닫게 됨)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시의 기적을 꿈꿨으나
세상 정직한 분야가 체력시험이란걸 깨닫고
체시 망침.

6. 배수가 1배밖이라 면접을 준비할지 다음시험을 준비할지 기로에 놓여있음.
이때부터 한숨타이밍 시작.

7. 나름 면접 준비를 필기와 병행하여 해봤지만
역시나 최불.
미필적 최불짐작은 하고 있었으나
역시 눈물은 나옴.

8. 이것은 나의 1차 일기였고,
필기 어중간하다고 체력 준비 하지 않은 순갤러들의
미래가 될거임(필떨이 더 많겠지만)

결론 = 나 ㅂ....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