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만 비슷하면 각종 대우는 경정 = 대위 이게 맞음.

차이점은

1. 기회비용에서
경정되기가 대위 되기보다 압도적으로 오래걸리고 어렵.
(경대,경간이랑 육사 비교해도 압살이고
순출이랑 비육사 비교해도 압살)

2. 직무환경 특성상
경정이면 어느정도 계급 희소성 높아서 실질 지위 자체도 높지만,
대위는 너네도 알다시피 (비육사 기준)
객관적으로 순시 광탈한 사람 아무나 희망하면
초폐급 아닌이상 대위진급은 가능.
다만, 경정이면 계급정년 맞고 퇴직해도 훗날이 ㄱㅊ고
대위 꽉채우고 소령 진급 못한채 전역하면
경정 퇴직보단 막막.
(근데 대위 전역이면 군무원부터 전형 있어서 타직렬 재진입은 쉬움. 호봉킹이고)

그리고 환경에서
대위(장교) 특이점이 정기적인 인사이동 및 전부인데
너네가 인근에 경정 이상이 잘 없어서 모르겠지만
경찰에서 경정 이상급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정기적인 움직임 있음.
(너네도 알다시피 경정부터 계급정년있고, 경정부터 실질적인 과장급.)
그래서 대위(장교)못지않게 움직임 잦은편.
다만 군대와 다르게 시골로는 가기 힘들지.


경정 vs 대위로 정리하면
연차 비슷 기준으로 대우는 같은편.
다만, 기회비용과 실직 지위에서 경정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대위는 기회비용이 비교적 극히 낮고,  대신 직무환경이
5급 치고는 좋지않고 소령 진급에서
비육사 기준 + 자발적 전역 제외하고
약 60~70%만 소령 진급가능해서
나머지 30%는 강제전역이나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