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 ㄱㄷㅎ

경 - ㄱㅈㄱ

헌 - ㅇㄱㄹ

10월 시작 초시생임.

형/헌은 기본이론 완강하고 시간 배분해서 기출 회독 쭉쭉하고 있고,

씹찰학은 75% 정도 나간 상태임.

형 헌은 그 날 인강 진도 나간만큼 기본서 1회독하고

바로 기출 넘어가서 그날 진도 해당하는 기출 풀면서 따라가는 식으로 했음.

뭐,, ㄱㄷㅎ은 기본강의 중에 풀라는 문제 찝어주고 같이 풀어주니까 더 편하긴 했고 ㅇㅇ;;

여기서 드는 의문점이 뭐냐면 (질문글의 요지)

기본이론 강의만 들어도 기출문제집 푸는 데 어려움이 없는데

굳이 시간 써가면서 심화이론 -> 진도별 -> 기총.. 이런 식으로 들어야하는 지 의문이 들어서 그럼

어차피 후행 커리를 따라가도 목적은 결국 기출 풀면서 정답률 높이려는 걸 텐데

기출은 혼자서 풀 수 있고, 모르는 파트 있어도 기본서 내용이나 기출책에 해설도 다 적혀있는데

굳이 내 기본기 중간중간 구멍이 나있는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수십 수백시간을 쓰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듦..

지랄말고 심화랑 기출 강의 듣는 게 맞냐?

기출 풀리면 그냥 기출 무현회독이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