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심은 품지 말아줘
왜냐하면 난 내년 2차를 목표로 하고 있기때문에 님들의 경쟁상대가 아니야
멘탈만 받쳐준다면 4년이상도 바라보고 있어
직접 겪어보는 것과 이상과는 당연히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적성을 찾은 것 같아서 늦은 나이에 시작해보려고해
지금 나열하는건 자랑이 아닌 현재 나의 상황이기때문에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면 고마울 따름이야

일단 자금은 흙수저라서 꾸역꾸역 모았고
예금(7000만원) , 통장잔고(1000만원) 있어
한달에 기본적으로 100씩 나가는게 부담이 크긴 크더라구

필기 베이스는
영어 : 중학교수준(문장형식, 8품사,to부정사,조동사 등등 기초만 아는정도)

한국사 : 한능검 3급 수준

3법 : 1도 모름

지금은 영어위주로 공부 중이고, 초시생이라 그런지 공부시간은 많이 미흡해
평균적으로 평일 : 5~6시간, 주말 : 6~7시간

체력 베이스는
100m : 측정 안해봄
1000m : 측정할때마다 215초 전후
팔굽 : 60개까지 가능
윗몸 : 50개까지 가능
악력 : 헤비그립 노셋 150 x 10개까지 가능

운동은 하루에 1시간씩은 하고 있어
내 두뇌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고 막막하지만서도
너무 되고 싶은 경찰임
30년 일하고 경감퇴직 한다고 그러는데 자괴감 1도 없다고 생각하고.. 내년2차나 내후년 1차엔 가능성이 있는지 순갤러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서울청 생각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