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재수해서 올해 대학들어간 20살이야.
(빠른이라 재수햇는데도 20살인거 )
지금 현재는 중경시 중 하나 공대 다니고 있어
과는 취업도 보장되는 과야.
근데 요새 고민이 있어.  내가 원래 꿈이 없었거든
고딩때도 그냥 시키는거 좀 하고 놀았어 수능 이틀
전에도 피시방을 갔으니까 그러고 재수를 했지
재수 때는 그냥 뭔가 롤 티어올리는느낌? 으로
공부를 했어 한과목을 좀망쳐서 수능을 10개정도
틀렸던거 같아.  공부가 재밌다 보다는 답맞추는 재미에
재수 기간을 힘들지 않게 공부했지.
그리고 정시 지원했고 그냥 무작정 취업 잘되는과로 지원했어. 근데 말이야 요새 대학다니면서 느끼고있는게 있어 진짜 공대 공부가 안맞는거야 물리 수학 화학. 등등 난 문제 풀고 답맞추는 걸 좀 잘해서 대학을 온거지 이런거 잘해서 온게 아니거등 도저히 4년 이걸 공부해서 취직하지를 못하겠는거야.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게 뭘까 하다가
경찰직에 관심이가고 많이 알아보고 마음이 기울었어
약 4개월정도 된거 같아. 근데 언젠가 이 갤러리를 알고 몇번 물어봤는데 나처럼 경찰이 되어서 시민에게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사람보다 단지 공무원이 가지는 복지와 혜택을 위해 공부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더라고 그래서 좀 헷갈려 취업잘되는 공대를 포기하고 내 꿈인 경찰직을 쫒는게 맞는건지. 여기분들은 순시를 인생역전정도로 보는 분들도 있더라고 사명감 보다는 ..
준비를 하게되면 군대 갔다와서 부터 시험을 준비할 까 생각 중인데 형들 생각은 어때.?? 사회생활을 해본사람으로서 내 선택이 맞을까..? 현실적으로 조언해줘 또 진짜 경찰이 하는 일이 꿈인 형들 있으면 조언 좀 해줘 도저히 순시를 복지. 혜택 정도로 보는사람들을 보면 힘이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