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경제적으로 여유만 된다면 본능적으로

그래픽카드 상위모델 신품을 가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현실과 타협해서 낮은 글카를 사거나 중고 글카를 구매하기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본능적으로

채굴에 쓰였던 그래픽카드를 기피한다.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예쁘고 능력 좋은 여자일수록 그래픽카드 상위 모델, 상위 회사 제품 라인업에 속하며

남자 많이 만나본 비처녀들은 전 남친들에 의한 사용감이 있지만

그래도 당근에서 글카 싸게 사려는 수요층이 있듯이, 퐁퐁남들이 가져간다.

자기가 가진 능력에 비해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있으니

비처녀여도 타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존버용 카드 쓰면서 4000번대 기다리는 소위 존버충들은

지금 별 볼 일 없는 여친이 있으나 얘랑 결혼할 생각은 없고 따먹기만 하다가

새로운 어린 여자가 생기면 갈아타려는 것과 같다.

오피에 가려는 것은

집에 컴퓨터도 없어 불쌍하게 혼자 게임하러 pc방에 가는 것과 같고

과거 구린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채굴에 쓰인 그래픽카드를 비싼 돈 주고 설거지하는 것과 같다.

비처녀들이 처녀막 수술, 이쁜이 수술을 하는 것은

몇몇 용팔이들이 드라이기로 씰 붙이며 중고 카드를 신품으로 둔갑하려는 것과 같다.

무엇이 옳고 그르다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비처녀를 고르는게 꼭 나쁜 선택이라는 것도 아니다.

비처녀 빗치 섹스잘하는 여자가 취향인 남자도 있겠지. 싸니까

그런데 적어도 그래픽카드를 고를거면, 여자를 고를거면, 알고 고르라는 것이다.

나중에 뒤통수 얼얼하지 않게.

몇년 전부터 미디어에서, 여자한테 젊을 때 많이 즐기라고 부추기는 현 상황은

마치 총판과 용팔이들이 물량 통제하고 가격 담합하고

악성 채굴글카만 시장에 널린 상황이다.

그런데 게이들아, 너네 한번 사는 인생인데

3090Ti든 3050이든 상관 없다. 중요한건...

제대로 된 "신품" 그래픽카드 한번은 써봐야 하지 않겠냐?

선택은 너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