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카를 판다고 글을 올렸더니 이렇게 연락이 왓음

온도랑 클럭이 중요하다며 타임스파이를 보여달란다..ㅅㅂ 

(나도 몰랐는데 온도랑 클럭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더라)

직접 쓰면서도 온도는 준수하다 느꼈는데 이 양반은 좀 꼼꼼하게 보는구나 싶음 

 갑자기 자신의 쿨링환경이라며 사진을 보여줌

  네... 클럭 좋네요

  끝까지 타스에 매달림

  훠훠...

 본인도 간잽이만 많이 만나서 컷할라고 했는데 

 구매의사가 확고하다고 하시니 마음이 약해져버림  

 병신인증 ㅅㅌㅊ?

 '그 지역' 에서 2차로 싸해짐... 

 그래도 택배거래는 많이 했다길래 괜찮은건가 싶었음

 자기 궁금한 것만 물어보고 문자 씹는 애들이 많아서 

 타스 인증해 주는 대신 예약금 받기로 함

 (그 와중에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도 자기 돈은 돌려받아야겠다는 말에서 3차로 싸해짐)

아무리 그래도 여기서 걸렀어야 했는데 후...

자꾸 얘기가 길어지니 조금 짜증이 섞임..

이제서야 얘기가 원만하게 진행되는 것 같다

휴 ㅅㅂ 집가자마자 찍어주고 택배 접수해야겠노 ㅋㅋ 

입금 준다더니 두구두구 하다고 입금을 안 준다. 

ㅅㅂ 뭐노 ㅠㅠ

돈은 입금됐는데 왤케 선심 쓰는 것 같노 ㅅㅂ

도중에 오해도 풀고 열심히 돌리고 찍은거 보내줬다 ㅋㅋ

내가 봐도 만족할 만한 수치인 것 같아서 이제 거래되겠다 싶었음 ㅋㅋ

  제발 온도 좋으니까 제발

그래 클럭도 양호하지않노....?

하...또 뭔 우체국 택배노

주변에 편의점밖에 없는데 ㅠㅠ

들어줄 만한건 들어줬는데 나도 어느정도 바리케이드는 쳐야지 않겠노...ㅠㅠ

또 이번엔 기스 났는지 걱정하길래 

한숨을 쉬며 확인해보라고 병신같이 사진 5장 찍어줌....

온도랑 클럭만 괜찮으면 된다던 양반은 어디갔노?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GG치기로 함 ㅠㅠ

사진도 찍어줬는데 뭘 자꾸 더 요구하노

   ?

하아...

전화도 5번이나 걸었는데 안받음 ㅋㅋㅋㅋ

이 뒤로 문자로 얘기했는데 ㅅㅂ 586 아재래 ㅠㅠㅠㅠ

뭔 놈의 물건 하나 팔기 이렇게 힘드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