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큰 HD5850의 영광을 자랑하던 AMD는 그 시절 가성비로 시장을 압도해서 수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그와 동시에 수많은 이에게 까탈리스크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었다. 진짜 줫같은 드라이버 진짜..아오..

2. 언제나 AMD는 성장형인 제품을 내놓기로 유명하다  타사 제품들은 구입직후 성능이 100이라면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110 정도까지 성능이 오른다

하지만 AMD 언제나 성능이 70부터 시작해서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어야 돈값을 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낸다. 문제는 그이상의 성능을 내는 경우가 드물다는것

3. 컴퓨터 부품의 시장경제는 언제나 현실을 반영한다. 매우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언제나 돈과 성능은 비례하기 마련이다

물론 같은 성능임에도 가격이 싸다면 그건 이유가 있다. 진짜 역대급 혜자 찬스거나 그만큼 하자가 있다는 말이다. AMD는 거의 후자였다

4. 지포스가 그래픽업계에 잘해준덕에 지포스에 최적화된 개발환경이 만들어졌고 그래서 언제나 라데온 진영은 같은 성능이라도 더 낮은 효율이 나오게 되버렸다

그리고 이 격차는 나중에 안티엘리어싱등 다양한 그래픽 기술의 발전까지 이루어지게 되면서 좁혀질 수 없는 큰 격차를 만들었다

당장 동영상 코딩프로그램인 프리미어 프로는 25%정도 성능차이가 나고 레이트레이싱은 사실상 지포스 라인업의 전용이라고 보면된다
즉 6600xt가 3060ti와 같니 뭐니 하지만  '친 지포스' 진영에서는 무조건 지포스가 유리하고 현상황에서 친 라데온 진영은 매우 드물다고 보면된다

5. 제조사들의 서열관계가 명확해서 끼어들 자리가 별로 없다 특히 사파이어의 쿨링은 5850을 통해서 다시 한번 입증된바 사실상 라데온 진영의 큰형님이다

XFX 같은 회사도 있긴하지만 그렇다고하더라도 라데온의 왕좌는 사파이어가 계속 차지하고있기 때문에 라데온의 성능 기준은 사파이어를 기준으로 보면된다
그 말은 다시 말해서 사파이어로 비교 대상을 잡아도 발린다면 나머지는 볼일이 없다는거다 결국 선택지는 사파이어하나로 귀결된다는것.
반면 지포스는 어느정도 서열은 잡혀있어도 조금씩 변동폭이 존재해서 가격과 선택의 폭이 넓다.

마지막. 그간 AMD에 대한 불신과 과거 병크등 다양한 감정적 요소가 존재한다. 물론 애자락만큼은 아니다. 하지만 라데온을 거르기에는 이미 충분하다

반박시 니네집 선인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