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락스 멤브레인 5~6년 썼는데

키보드 마우스가 자꾸 부딪혀서

텐키리스 찾아보니

텐키리스 멤브레인 키보드는 거의 없고

있어도 품질이 조악해서

기계식을 검색해보니

비싼건 30 이 넘네 ㅎㄷㄷ

키보드가 이렇게 비쌀지는 몰랐음

비싸도 3~4만원 일줄 알았지

입문자로서 가성비 좋은 기계식 제품을 찾다보니

cox ck87 하고 한고무가 괜찮아 보였는데

일단 입문은 좀 더 가성비가 좋은 cox 로 하기로 했음

한고무도 나중에 경험해보고 싶다

ck87 이 제품은 현재 황축, 갈축, 녹축, 저소음 황,갈축

사실 이 축이란 개념도 오늘 처음 제대로 알았음

청축, 백축, 적축 이런 것도 있던데 저 제품은 그것은 현재 없고

저 5축 중에 선택을 해야했는데 저소음은 일단 입문자인 내 입장에서 거르고

유튜브에서 3가지 소리 실컷 들어본 결과

녹축은 청축처럼 소리가 아주 찰칵찰칵 경쾌한데 계속 들으니 역시 부담스러웠고

황축, 갈축은 도각 도각 거리는 소리가 서로 비슷한데

황축이 갈축에 비해서 좀 더 편안하게 걸리는 느낌없이 힘 덜들이고 쳐질 것 같아서

황축으로 했음

멤브레인만 계속 쓰다가 기계식은 처음이라 궁금하고 기대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