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겜한다고했을때

장면이 전환되거나 ( 카메라 앵글이 바뀌는거 말고 아예 스크린자체가 새로 바뀌는경우)

예를들면 뭐 시작버튼을 누르면 인게임화면으로 바뀐다던지

이러한 장면전환에 있어서

물론 cpu, vga 둘다 중요하겠지만

헷갈려서...

vga쪽으로 생각해보면

그래픽카드의 처리속도가 높다는것은

화면에 띄워야하는 그림들(?) 의 리소스를 빠르게 처리해서 화면을 빠르게 띄울수있으니

장면전환시 대기시간이 짧아짐 = 빨라진다 ?

혹은 cpu쪽으로 생각해보면

그래픽카드의 처리속도가 빠르더라도

cpu의 연산속도가 느리기에, 그래픽카드는 일을 다 했지만 cpu속도가 느려서

장면전환 자체가 느리게 뜬다 ?

확실한건 그래픽카드가 좋을수록 훨씬 더 고해상도와 부드러운텍스처를 볼수있음

그래픽카드가 나쁘거나, 옵션에서 최저로 한다면 텍스처의 디테일이 구려짐

-> 그렇다면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속도와 연관이 있지만 미미한것인가?

-> 그 게임의 최저옵으로 텍스처를 구현할수있는 수준의 그래픽카드만 된다면, 게임은 돌아가고

더 나아가 속도를 개선하려면 cpu를 바꾸고, 그래픽의 텍스처를 올리려면 vga 를 바꿔야 하는것인가?

당연히 속도를 올리면서 그래픽의 고해상도까지 원한다면 둘다 바꿔야하는것인데 여기서 위처럼 분할하는게 맞는것인가?

뭐가 맞는건가요?

더 쉽고 간단한 예시를 들면

어떤 A 라는게임이 있는데

이 게임에서 최상의 100점으로 돌아가는

CPU 와 VGA 의 기준이 있다고 칩시다.

그럼 이때 아무리 CPU 또는 VGA 를 이보다 더 고사양의장비 110점 120점 짜리 껴봤자

이 게임이 구현하는 텍스처(그래픽수준) 및 작동속도가 한계가 있어서

예를 들면 처음에 말한장면전환을 100점짜리를 끼면 0.1초만에 바뀔정도로 빠름.

따라서 110점 120점짜리가 더 좋은건 사실이지만, 이 게임에서의 처리속도가 100점짜리만 껴도 완벽하게 돌아간다면

어차피 100점짜리끼나 110점짜리 120점짜리끼나 차이가 없다 . 라는걸 전제함

(물론 더 고사양의 게임을 할경우 이 100점짜리가 그 게임에선 80점, 110점짜리 90점 이런식으로. 정확한수치가 아닌 그냥 단순 예시)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무엇이 더 중요한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