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축용 데스크탑을 맞춘 컴린이입니다.

약 두달간 현재 스펙으로 공모전에 참가해보니 프로그램들을 다룰 때 버벅임이 심해서 참다참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처음으로 퀘이사존에 질문들을 남겨보았습니다.

(알아볼수록 인텔 이슈와 더불어 14700k에 b보드 그리고 공랭을 계속 써온 저 자신을 반성하며..)

많은 분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몇가지 부품을 교체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는데

이번엔 멍청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마지막 결정 전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성능은 모델링과 어도비작업을 할 때 버벅임을 최소화하고, 발열을 줄이고 싶습니다(렌더링 시간

은 살짝 양보하더라도)

>사용 프로그램

오토캐드, 라이노(3D 모델링), 그래스호퍼,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어도비), vray(렌더링)

(이 프로그램들을 돌릴 땐 cpu가 글카보다 우선인가요?)

>현재 스펙

대안1)

발열을 줄이기 위해 곧 발표되는 인텔 전력제한을 적용하고

더 큰 케이스(dlx21)와 함께, 3열 수랭(발키리360 또는 크라켄), 그리고 돈 더 보태서 b보드를 z보드로 교체하기

대안2)

발열을 줄이기 위해 곧 발표되는 인텔 전력제한을 적용하고,

더 큰 케이스(dlx21)와 함께, 3열 수랭(발키리360 또는 크라켄), 그리고 글카를 3060ti 또는 4060ti로 교체하기

다른 글에서 만약 188w로 인텔이 제한한다면 공랭을 써도 된다고 하셨는데, 기왕이면 253w로 제한하는 방향이 최적이겠죠? 언더볼팅은 최대한 안하려고 합니다.

물론 모든걸 다 바꾸면 좋겠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