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정보 좀 써 있어서 첫내용 끝내용만 올림
뭔 재는건 많아가지고 전문가가 추천해주면
그런갑다 하면 되는데 2시간을 붙잡고 물어보더라

뭐 어차피 재능기부고 조립 그거 뭐라고
윈도우 설치 뭐라고 맨날 도와주는 일인데
아무 문제 없다 ㅇㅇ

잘 모른다 해서 내 아이디 주고 장바구니
에 다 넣어주기 까지 했다

사람 돕는 입장에서 진상 좀 부려도 그런갑다
넘어간다 ㅋㅋ

문제는 몇시간 간보고 나서 약속 다 잡고
잠수 타는데 이건 좀 열받네
하루 스케줄 비워뒀구만 맥이는것도 아니고
인간들이 기본 예절이 없는건가

내가 뭐 돈을 받나 뭘 하나 순수 호의로
돕는건데 물건을 안사면 안샀다 고민이
되서 다음에 사기로 했다 정도는 말해줘야
사람이 안 기다리지

잠적해버리면 하루 스케줄 펑크 나는 내 입장은
뭐가 되냐 ㅋㅋㅋㅋㅋ안 그래도 현타와서
아 이제 안도와줌 선언했는데도 가끔 님아
제발 도움 ㅜㅜ 요 해서 마음 약해져서
도와줬더니 역시 검은 머리 짐승은... 엔딩이네

저번주 수요일날 상담을 해줬는데 8일째
소식이 없다 주말에 만나요 해서
주말 약속도 안 잡고 기다렸는데
무례한 사람이 많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