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달러의 고공행진에 발맞춰 야금야금 오르고 있는 일본 엔화를 보면서 

17년 채굴 대란과 그들의 재포장 / 재판매로 인해 일본에서 1060 6g를 사와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참고하라고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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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재 기준 실제 구매가의 우위

 1)소비자가만 놓고보면 일본이 한국보다 부품 가격이 비싸다.

 2)단, 이건 엔:원을 1:10으로 놓고 봤을때고, 그것보다 많이 아래면 환율로 인한 차익이 발생한다.(*금액 차이는 아래에서 설명)

 3)외국인 택스프리와 카드 할인 or 포인트 적립을 하면 약 15%정도 한국보다 저렴하게 사는게 가능한 경우도 있다.

   *200달러 이상인 경우,부가세10%를 내야하는데 개인 물품의 경우 세관에서 그리 빡빡하게 다루지 않으니 크게 문제 없다(택 떼고 하면 됨)

2.고장나면 어쩌냐

 1)17년에 1060을 구매 할 당시,같은 질문을 점원에서 했던 기억이 난다.("외국인이라,해외에서 사용할 건데 고장나면 어떻게 해야함?")
   
    점원 피셜로는 "고장나면 들고와서 수리 맡기세요"였다.

 2)약 7~8년 정도 사용한 결과, 아직도 쌩썡함. (그렇다고 100% 고장이 없을거란 보장은 없음)
 
 3)항공권 값이 더 들겠다는 사람은 어쩔 수 없으나,일본으로의 왕래와 서브 글카가 있는 사람에게는 추천함

3.구매처

 1)"나는 택스 프리나 포인트 같은거 해달라고 하기 부담스러우니까 인터넷으로 살래"
  

 *여기서 구매하고,배송처는 호텔(or 인근 편의점)으로 지정하면 된다.
  단,배송 시일이 걸릴 수 있으니 일본 도착 며칠전에 미리 구매해라
  (되도록 호텔을 추천하는데,일본은 택배 수신자가 없으면 문 앞에 언제 다시 오겠다 붙여 놓고 물건 가져간다 / 호텔은 맡아줌)

 2)"난 택스프리도 하고 포인트도 받아서 최대한 싸게 살래" 

 *포인트 카드 개설에 대해 외국인이라 거절하면, 만들어 주는 곳에서 사거나 만들어주면 사겠다고 딜.
 *아키하바라는 소프맵 주변으로 소규모 점포들이 있는데,거기 가면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다.(내가 그렇게 삼)

4.금액 차이
 
1) 환율 기준(24.12.27 14시40분)
 

2) 제품 기준

 ㄱ.요도바시 카메라(331,120엔)                                              ㄴ.다나와(3,134,050원)
                                                                                       

 3)구매가
 

5.결론(4줄 요약)
 
 1) 글카 살거면 지금부터라도 엔화 모아라(*일본 금리 올리면 더 올라 갈 수 있다)
 2) 그렇다고 글카 사려는 목적만으로 일본에 가는건 추천하지 않는다(관광겸해서 가는거는 개추)
 3) 일본에서 글카 사기전에 고장 대비해서 기존 부품은 팔지말고 갖고 있어라
 4) 연중휴가중이라 일본 갈려다가 귀찮아서 집에서 이거 쓰고 있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