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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초반 대한제국과 인구 비슷한 나라의 군대들
1900년 무렵 대한제국의 인구는 1708만 정도로 추정된다. 대한제국의 인구 자료 자체는 1975년인가에 쓰인 논문의 추산치이다.당시 인구가 비슷했던 나라로는 스페인(1883만), 브라질(1798만), 벨기에(1542만), 멕시코(1360만), 포르투갈(1243만), 에티오피아(1218만) 정도가 있다. 여기서 스페인, 벨기에, 포르투갈은 식민지의 인구가 포함된 것이다.이 나라들의 안보적인 상황은 당시의 대한제국과는 전혀 다르고,그 당시의 병력 규모나 편제, 그리고 인구 추정치도 부정확하기에,이 자료는 그냥 재미로만 보면 되겠다.1. 대한제국군대한제국의 군대는 이 즈음에 서류상으로 최대 2.8만의 병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완편됐는지는 불명이어서 정확한 인원 추산은 어렵다. 당시에 약 10여개의 연대로 구성되었으며 해군력은 빈약했다.2. 스페인군스페인은 쿠바와 푸에르토리코, 필리핀 등을 잃은 후였다. 이 시절 스페인은 굵직한 식민지를 거의 잃어서 거의 본토의 인구라 봐도 무방하겠다.당시 스페인군의 정확한 규모는 불명이지만, 1890년대에 미국과 전쟁을 치를 때 스페인이 파병한 병력이 20만이 넘었고 5.3만이 병사할 정도로 큰 인적 손해를 보았다. 1898년 이후에 스페인군의 병력은 약 8만이었는데, 장교가 2.4만에 장성급이 471명일 정도로 국가 예산 상당수를 차지했다고 한다. 3. 브라질군당시 브라질은 제1공화국이었다. 군대는 1.5만 정도로 대대 이상의 상위 부대가 돌아가지 않았다. 이 정도 규모라도 당시 남미에서 브라질을 위협할 만한 군사력은 없었을 것이다.이웃나라인 아르헨티나의 당시 병력은 3-4천 정도로 추산된다.아메리카 대륙에 상비군 자체들이 잘 없던 시절이었다.브라질은 뒤에 1908년에 징집법을 도입하였지만 1916년에서야 실시되었고, 그나마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지 1930년에 병력 규모는 5만 정도였다.4. 벨기에군벨기에는 19세기에 영국-프로이센-프랑스 사이에서 중립국 포지션을 취했다.하지만 보불전쟁 등으로 독일의 규모가 커지면서 위협이 커졌다.1900년 당시 벨기에 본토의 인구는 680만 정도로 추산된다.벨기에는 추첨식 병역제도를 1909년에 폐지하고 참모부를 설치하는 등 군 규모를 키웠다.1차 대전 직전인 1913년에 3.3만 정도가 평시 병력이었고, 동원하면 12만 정도가 되었다.이때도 이미 동원했을 때 참모를 맡을 장교가 부족하단 말이 나왔다.1차 대전 당시엔 30만이 넘게 동원되었는데 장교가 현저히 부족하였고 실제 병력은 종전 기준 16만 내외로 13개 사단으로 구성되었다.아무튼 기준이 되는 1900년대 초반의 평시 병력은 대한제국군과 별 차이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5. 멕시코군1900년대 멕시코 연방군의 규모는 서류상으로 장교 9천명, 병사 2.5만 정도였다.실제 병사는 1.7만 정도였다고 한다.스페인군처럼 군대라고 하기엔 장교의 비중이 너무 높긴 한데, 어쨌든 장교와 사병 실 병력을 합치면 대한제국군과 비교적 비슷한 규모라 할 수 있겠다. 6. 포르투갈군포르투갈 본토의 인구는 1900년에 502만 정도로 추산된다. 1900년대 초반의 포르투갈군 규모는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1차 대전 당시에 약 10만 정도의 병력이 투입되었는데, 서부 전선에서 싸운 포르투갈 원정군(CEP)의 티오는 5.5만 정도였다.전쟁이 본격화되기 전인 1900년대 초반엔 이보다 작아서 아마 대한제국과 비슷했을 것으로 추정된다.7. 에티오피아군1895년 이탈리아와 싸울 때 에티오피아군의 병력은 8-12만 정도였다고 한다.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전통적인 구식 군대의 모습이며,근대적인 군대는 1898년에 대대를 창설하며 생겼다.전간기 시절에 서류상으로는 57만 군대를 보유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쓸만한 병력은 그보다 더 적었을 것이다.
작성자 : 미친왕고정닉
대박 터진 한국 라면들도 '직격탄'…"공장 지어야 돼?"...jpg
어서 오세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K-푸드 팔고 있는 우리 식품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런데 기업들마다 희비가 조금 엇갈린다고요.미국에 생산 공장이 있냐 없냐에 따라 희비가 교차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특히 삼양식품이 이번 상호관세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미국 내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해외 매출을 대폭 늘리는 중이었기 때문입니다.삼양식품의 지난해 전체 매출 중 내수를 제외한 수출 비중은 77%에 달하는데요.지난해 해외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죠.수출액 중 미국을 포함한 미주지역은 매출의 28%를 차지하는데, 전년보다 8%p 높아지면서 현재 '최대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금액으로는 약 3천700억 원 수준인데, 미국 현지에서 불닭볶음면이 봉지당 1.5달러, 2천 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고 계산하면 연간 2억 개 정도의 라면이 미국에서 팔리고 있는 겁니다.그런데 이렇게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데도, 이 물량들을 대부분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미국 내에는 생산 공장이 아예 없습니다.때문에 25% 관세 영향을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인데요.공급가를 올리거나 마진을 줄여야 하는 상황입니다.다만, 삼양식품은 수출 지역 다변화 등으로 영향을 줄여보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습니다.최근에는 미국 관세 부과에 대응해 태스크 포스를 꾸리고 대응방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김치 수출 1위인 대상도 작년 대미 수출액이 2천억 원 정도 되는데요.미국 현지에서 종가 김치 물량 일부를 생산하고 있기는 하지만 국내에서 수출하는 물량이 많습니다.때문에 관세 영향이 어느 정도 있을지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이에 비해서 미국 현지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도 꽤 있잖아요. 이런 곳들은 숨통이 좀 트이겠네요.일단 상대적으로 느긋한 입장은 미국 현지에 공장이 있는 CJ제일제당과 농심입니다.CJ제일제당은 미국에 공장이 20개가 있어서 주력품목인 만두와 피자를 모두 현지생산하고 있습니다.또 CJ제일제당은 '냉동식품 전문기업'인 슈완스라는 미국 내 자회사가 있습니다.이를 통해 오는 2027년 북미 최대 규모의 아시안 식품 제조시설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지난해 발표하기도 했습니다.그리고 또 다른 라면기업 농심도 미국 공장이 있습니다.2005년 미국 LA에 첫 공장을 세운 데 이어 2022년 2공장을 가동했고, 지난해 11월 2공장에 신규 증설라인도 가동하면서 생산량을 늘리고 있습니다.미국 현지에서는 신라면을 포함한 주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요.국내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품목은 일부밖에 없습니다.LA공장에서 내수용 물량 대부분을 생산 중인 만큼 삼양에 비해 관세 영향을 덜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또 다른 경쟁사 오뚜기는 수출 비중이 전체의 10%, 1천억 원 정도로 삼양의 8분의 1 수준입니다.오뚜기도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미국에 공장 설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그렇다면 현지 공장이 없는 기업들이 지금이라도 공장을 지으면 이 관세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올 텐데요. 실제 기업들의 입장은 어떻습니까?주요 식품기업은 현재로서는 현지공장 건립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입니다.원래 계획에도 없던걸 트럼프 하나만 보고 지금 당장 미국에 공장을 짓거나 하지는 않겠다는 겁니다.원래 공장을 지을 때는 플랜을 10년 단위로 세우고, 짓는데 만도 3~4년은 걸리기 때문인데요.공장을 다 지을 때쯤이면 트럼프 임기가 끝나고 앞으로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미국은 K푸드 최대시장이라 할 수 있는데요.지난해 가공식품과 신선식품 대미수출액은 15억 9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8.9% 증가했습니다.올해 1분기는 더 늘어서 3억 5천만 달러로 25.1% 나 상승했습니다.때문에 관세로 인한 가격상승으로 미국 내 소비가 둔화 돼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가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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