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HCwgpYB-k

5:58부터 김영희 멘트

쇼핑카면 몸서리치는 남자들도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쇼핑하는 데가 있더라고요

어? 용산전자상가에요~ 어 (관객웃음)

아니, 누가 봐도 똑같은 컴퓨터를 이집 저집 다니면서

CPU가 어떻니, 그래픽카드가 어떻니 아는 척은 다 해댑니다

그렇게 깐깐하게들 고르셔가지고 정작 한다는 짓들이 응?

'께임'

그 다음에 뭐 밤에 보는

'동영상' 어?

아니, 그렇게 스피커 끄고 볼 거면서 스피커는 왜 샀는데~?

아유 정말 답답하다! 답답해~(관객웃음)

박영진 : 이런여자들이 꼭 입어볼거 다입어보고 만져볼거 다 만져보고 결국 한다는 소리가 둘러보고 올게요 하고 안올 여자야 이거

김영희 : 둘러보다 길 잃어버려서 그래요! 이런남자들이 어떻습니까 홈쇼핑에서 여자모델들이 속옷광고하고 있으면 그거 침 질질 흘려가면서 이래 볼 그런 남자들이야 이거

박영진 : 남자들의 사랑을 매도하쥐 뫄아!!!

현재 컴붕이들 모습을 잘 표현한것 같은데 흠ㅋ

예나 지금이나 컴덕들 일반인들 사이에서 웃음거리 취급받는 건 똑같다.

컴붕이들은 어디가서 컴터얘기 꺼내지 말아라 희화화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