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끔보면 아무도 인정 안해주고 이상한거에 집착하는 애들이 있는데
걔들이 진짜임 ㄹㅇ

약간 방어기제라고 해야될지

나는 ~~한게 있어...
나는 ~~를 할 줄 알아.....

이런걸 정말 인생 최후의 방어선 삼은 애들인데

얘네는 이걸 부정당하는 순간 인생에 남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고장난 카세트처럼 같은 이야기를 반복 하는거임

그래서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도
나는 ~~~한게 있어!!!!!로 뜬금없이 넘어가는데
이게 보는사람은 어이가 없어도 걔한테는 필사적인거임

ex)
Q. 너는 친구도 없고 직장도 없는데 언제까지 이럴거니?
A. 나는 디시에서 가장 유명한 어그로였던 사람이다(아님)


제가 이런애들을 지금까지 디시에서 3~4명정도 봤는데
이런 패턴이다 싶으면 걍 다음부터 손 놓거나
갤 떡밥일때나 좀 껴서 까다가 빠짐

갤에서 자기가 정신병이 있니 뭐니 해도
이 증세가 안나왔으면 아직 안늦은거라고 생각함

이 방어기제는 쉽게 깰수 없어서 남의 말 따위는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는데
사실 이걸 깨면 걔가 어떻게될지 상상하고 싶지 않음

어쩌면 그런 살인이 아닐까..
생명은 존중받아야 한다...

글 출처:안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