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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대한해협 해전
싱붕이들도 알다시피 대한해협은 쓰시마 섬이 위치한 해협이고 (2020년, 승전 7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포스터. 후술하듯 포스터에 논란이 있음.)6.25전쟁 최초의 승리를 거둔 곳임한국전쟁 발발 당일에 북한 수송선을 부산 앞바다에서 그대로 물고기 밥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라는 건 사실 우리나라 주장이고정작 격침당한 북한 쪽에서는 아무 말 없고 소련 쪽에서 자기 배가 거기서 침몰했다고 주장하고 있음정확히 말하면 주장은 아니고, 소련 해군 측 기밀 문서가 91년 소련 붕괴와 함께 기밀해제되면서 밝혀진 사실에 가까움.격침당한 배는 대충 이렇게 생겨먹은 밴데.. (플라스툰 호)블라디보스톡에서 뤼순으로 항해하던 배였음. 목적은 통신 장비 수송.그러다 대한해협에서 저 배는 백두산함을 필두로 한 우리나라 해군 3척의 배와 마주치게 됨.일단 우리나라 측 자료에서나 소련 측 자료에서나 쟤들이 항해하고 있는 곳은 공해였기 때문에,플라스툰 호는 열심히 '우리 전투할 목적 없고, 여기 공무원이랑 여자 등 민간인 타고 있다'는 걸 국제발광신호를 통해 표현했으나 대한민국 해군 측에게 공격당했음.우리나라 측에서는 '니네 나라 어디임?' '니네 어디로 가는 중임?' 등 국제발광신호를 보냈으나 소련 쪽 함선에서는 답변하지 않았음. (문서에는 극비 수준의 통신 장비를 실었기 때문에 무시했다고 기록되어 있음.)블라디보스토크에는 격침 당해에 만들어진 사건 위령비도 있음.국방부에서 편찬한 <<한국전쟁사>>를 보면 당시 전투보고서의 일부를 읽어볼 수 있는데,해당 함선을 격침한 후 수색을 했음에도 아무런 물표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보고가 있음. 이는 소련 측 자료와 교차검증하면 알 수 있는데, 왜냐하면 저 함선은 포격을 맞고 함장 등 여러 사람이 죽긴 했지만 어쨌건 뤼순에 도착했기 때문임.또 백두산함 부함장이었던 송석호 소령은 저녁을 먹은 인민군(으로 추정되는 인원들)이 갑판에 나와 백두산함을 구경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상식적으로 갑작스러운 무력 침공을 개시한 당일에 적성국 몰래 수송작전을 하고 있는데 해당 적성국 함선을 구경이나 할 군인이 있을까?국제법상 공해상 교전은 '명백한 적성국'일 경우에만 허용하고 있기에 더욱 논란이 되는 부분임.실제로 미국 국립문서보관고 소속 방선주 교수가 '다시 재조사해볼 필요가 있다'고도 했음. 왜냐하면 600명이나 탄 수송선이 침몰했는데 (당시 북한이 그런 수송선이 있었는지 여부는 치차하더라도..)아무런 부유물이나 포로도 없고, 아무도 직접적으로 적 선박이 침몰하는 모습을 못 봤고, 여러 심증 등이 쟤들 북한군 아니라는 걸 가리킨다는 점 등등이 말이 안된다는 이유임.정작 방 박사는 저걸 보도연맹이랑 엮는 똥볼을 차버리긴 했지만.. 정작 당시 국방부는 보도연맹 사건과 연루되었다는 점만 반박했을 뿐, '결국 저게 북한군이란 물증은 없지 않느냐'에 대한 답은 하지 못했음.해당 문서와 발췌된 부분을 첨부하니 관심있으면 읽어보길 바람다시 포스터로 돌아와서 잘 보면 '누구랑' 싸웠는지가 안 나와 있는데, 이는 위에서 본 것과 같이 사실상 격침된 배가 소련 함선인 걸로 기우는 상황이고대한민국 해군의 국기 게양 요구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침공당한 당일의 해군으로서는 발포할 수밖에 없었다..는 합리화는 어느 정도 가능하겠지만결국 소련이 한국전쟁 참전을 공식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해상에서 중립국(명목상으로는..) 함선을 공격한 해적 행위이기 때문에 일부러 누구랑 싸웠는지를 회피한 것으로 보임.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KAL기 격추 사건이 보이는 건 나뿐일까?당시에는 '북한' 왜 뻐먹냐고 욕을 뒤지게 쳐먹었는데, 북한이 아니니까 북한이라고 못하지...암튼 술 여러 잔 마시고 써서 두서가 없을 순 있는데 알아서 잘 읽어줭
작성자 : 러시아살아용고정닉
이진우, 검찰서 진술 "끌어내라는 건 국회의원"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느냐는 질문에 증언을 대부분 거부했던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검찰 진술내용이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 입장과 달리 이 전 사령관은, '문을 부수고'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내란의 밤 윤 대통령과의 4차례 통화에서 이 전 사령관이 지시를 받았다고 상세히 진술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 나온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 내용은 형사 재판을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과 이 전 사령관 통화는 모두 4차례. 그런데 이 전 사령관은 지난 12월 검찰조사에서는 4차례 통화 내용을 상세히 진술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문을 부수고", "끌어내라"고 지시한 건 세번째 통화였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 부수라고 한 문은 본회의장 문으로 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의원들이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을 결의하기 위해 국회로 속속 모여들던 때입니다. 국회 현장을 지휘하던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 진술도 일치합니다. 조 단장은 "내부로 진입해 국회의원들을 외부로 끌어내라는 사령관 지시를 받아 일단 알겠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부하가 그런 진술을 했다면 맞는 것 같다"면서 이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 없다는 윤 대통령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는 겁니다. 비슷한 시각 윤 대통령 전화를 받은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도 "윤 대통령이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으로 이해했다"고 했습니다. 계엄 당시 윤 대통령 지시를 받은 두 사령관 진술도 일치하고 있는 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4274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또 격노한 대통령의 연이은 지시에 대통령이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충격을 받았다고 진술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이 큰소리로 다그치며 답을 강요하는 수행장교의 진술도 드러났는데요. 자신이 생각하는 임무는 그런 게 아니었다며, 임무가 더럽혀지는 것 같았다고도 토로했습니다.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과 2번째 통화부터 충격을 받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검찰 조사에서 "4명이서 1명씩 들쳐업고 나오라"는 대통령 지시를 듣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임무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이 전 사령관은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합법적으로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당초 국회 외곽에서 위협세력이 의사당으로 들어가는 걸 차단하는 임무인 줄 알았는데, 위협 세력은 없고 시민들만 있었다는 겁니다. 총이란 말이 나온 건 윤 대통령과 세 번째 통화였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하며 윤 대통령이 화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충격에 정확한 말은 기억 안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차 안에 있던 수행장교는 윤 대통령의 지시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TV에서 듣던 목소리였고, 바로 옆이라 잘 들렸다고 했습니다. 수행장교는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고 했고, 사령관 답이 없자 '어?, 어?'라며 큰소리로 대답을 강요하듯 다그쳤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도 '총', '문을 부수라'는 말은 기억나지만, 충격을 받아 정확한 말이 잘 기억안나 답답하다면서도 수행장교가 맞다면 맞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자신의 임무가 더럽혀 지는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이때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정확히 인식했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4275 "대통령은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이 없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가 했던 두 달 전 인터뷰를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이 말이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된 군인들에게 진실을 말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는 하나의 계기가 된 걸로 보입니다. 측근은 거짓말로 인터뷰를 하고, 대통령은 자기 살길만 찾고 있단 생각을 하게 만들었단 건데요. 이진우 전 사령관도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는 건 상관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거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작년 12월 윤 대통령이 계엄 당시 체포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수행 장교는 석 변호사의 말을 들은 다음 날 검찰 참고인 조사에서 처음으로 윤 대통령의 지시를 털어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불이익 등을 우려해 말을 아꼈지만, 석 변호사 말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이 장교는 "거짓말로 인터뷰한다고 생각했다"며 대통령이 자기 살길을 찾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4명이 1명을 들쳐 업고라도 사람을 끌어내라",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 끌어내라"고 한 윤 대통령의 충격적인 지시 내용은 이렇게 검찰 손에 들어왔습니다. 이 전 사령관 역시 석 변호사 인터뷰를 부정적으로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석 변호사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내가 들은 단어가 '체포'이며, '끌어내라', '부수라'는 말도 들었다"는 취지로 검찰에 말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또 대통령 측이 변명하는 걸로 들렸다며 "흥분해서 자기가 한 말을 기억 못 할 수 있지만 부하가 지시를 들었다면 최소한 돌아볼 수도 있고, 기억을 되살려볼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4276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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