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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판에 마우스로 추억의 사진을
오늘도 마우스로 그림판에 그림을 그려 봅시다. 항상 그렇듯 m90 마우스와 윈도우 11 그림판이 같이합니다. 우선 눈을 먼저 그려줍니다. 눈을 마저 그리고 얼굴을 마저 그리고머리를 곡선툴로 그리기 시작합니다. 이정도 그렸으면 누군지 아실까요?모르는 것 같으니 마저 그립니다 여기까지 그리면 이제 누군지 다들 알게 됩니다. 파인 모션이죠. 얼굴을 마무리 해 주고 뒷머리도 마무리 해 주고 손 가는 대로 아랫부분도 그려줍니다. 쁘이쁘이보다는 손 펼친게 더 이뻐보이고 손을 펼칠거면 양손을 다 펼친게 이뻐보이는군요 그렇게 몸을 다....... 캔버스 끝까지만 그려줍니다. 그리고 밑색을 칠하면서 칠하면서...명암도 넣어주고 명암은 이렇게 한 뒤 채우기 툴로 넣으면 쉽고 빠릅니다 이렇게 대충 밑색 넣어준 뒤 눈을 생동감 있게 해 줍니다. 짜잔이렇게 대충 옆에 안 한 것과 비교해봅시다. 으음..... 빠르게 다른쪽 눈도 마무리해 줍니다 머리 명암을 마저 넣어주고 옷도 마무리해주고 홍조를 넣어주면 끝. 캐릭터는 끝이 났네요.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오늘은 오브제도 하나 넣어줍시다. 귀엽잖아요?배경은 항상 그렇듯 우마무스메 공식 사이트를 참고해서 그려줍니다 대사를 써주면 끝. 자. 이렇게 그림을 마무리 해봅시다.아. 한국어로 번역해달라고요?이렇게 공식 대사를 참고해서 번역해 줍니다. 오늘은 1월 27일. 파인 모션의 생일입니다. 파인 모션, 생일 축하해!!! 참 쉽죠? 여러분도 그림을 그려서 창작탭에 올려주세요~
작성자 : 디지털고정닉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15. 킬커란, Watt Whisky
[시리즈]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0. 서론 및 숙소 이동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1. 글렌피딕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2. 발베니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3. 스페이사이드 쿠퍼리지, 글렌알라키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4. 벤리악, 고든앤맥페일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5. 벤로막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6. 글렌고인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7. 로즈뱅크 및 아일라 이동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8. 아드벡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9. 보모어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10. 브룩라디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11. 부나하벤, 쿨일라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12. 라가불린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13. 라프로익 후 캠벨타운 이동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14. 스프링뱅크 안녕하세요.아마 이 글은 내일 올리겠지만 쓰고있는 지금은 아직 공항입니다.한국엔 내일 많은 눈이 온다던데 과연,,,킬커란, Watt Whisky 시작합니다.---------------------------------------------------------킬커란 투어를 하는 날이다. 어제 숙소에서 만난 대만인 친구한테 케이지바틀 사라고 추천해줬다. 하룻밤만 묵고 떠난다길래 케이지바틀 사러 같이 간 김에 스뱅 15년도 추천해줬다. 새삼 세금제한 없는 친구들이 부러웠다.케이지바틀 구경하러 갔는데 그 친구는 빨리 갈 생각이 없어서 10시 맞춰 갔더니 어지간한건 다 품절이더라. 직원이 날 보면서 너 어제 사지 않았냐고 의심한다. 내거 아니라고 말하고 슥 비켜주느라 제대로 구경도 못했다.아무튼 킬커란 투어 시작. 오늘도 나 혼자다.킬커란은 원래 글렌가일 이라는 이름을 썼지만 폐쇄 후 재오픈 시점에 누군가 그 이름을 사용하고 있어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스페인 어딘가의 증류소라고 한다.킬커란 증류소 뒷편으로 새로 증축중인 웨어하우스가 있다.킬커란은 9-12월에만 증류를 진행한다. 몰팅은 스프링뱅크와 같은 장소에서 처리를 하고 분쇄기부터 따로 쓴다고 한다.이 분쇄기는 크라이겔라키 증류소에서 1파운드 주고 사왔다고 한다.배송비가 몇십배는 더 나왔겠다.매쉬튠, 워시백, 스틸이 한곳에 모여있다.매쉬튠은 스뱅에서 이미 전-통적인 뚜껑없는걸 사용하고 있으니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고 스틸매쉬튠을 샀다고 한다.이 다음 사진은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조심하길 바란다. 손으로 가리고 스크롤을 내리길 추천한다.1년 중 9개월을 비워두다보니 워시백 나무가 말라 비틀어지며 크랙이 생긴다고 했다. 덕분에 워시백을 새로 교체하고 그 뒤로는 이렇게 물을 채워 보관한다고 한다. 곰팡이가 잔뜩 펴있다.발효시간은 스프링뱅크와 동일한 72-110시간이다.스틸 두개는 인버고든에서 사왔다고 하는데, 이건 1파운드 아니라고 한다. 구매한 스틸은 두개 다 워시스틸인데 그 중 하나를 스피릿 스틸로 사용중이라고 한다.롱로우와 같이 2회 증류를 하고 있다고 한다.아래로 내려가면 스피릿 시음을 시켜준다. 63.5도로 굉장히 낮은 도수인데 왜이리 낮냐고 물어보니 씨익 웃으면서 높은건 마시기 힘들지 않냐고 한다.짬처린가보다.스틸하우스를 나와 뒤돌아보면 여기가 정문이다.바로 옆에 있는 통입시설로 이동.킬커란은 통입을 전부 수작업으로 하고 있다.사실상 모든 바틀이 핸드필인 셈이다.기계로 하는게 아니다보니 작업자들은 헤드램프를 착용하여 캐스크 안쪽을 확인한다고 한다.바닥의 네모난걸로 무게를 재고 얼마나 많은 양의 스피릿이 들어갔는지 수기로 입력한다고 한다.이정도면 수제 위스키가 아닐까.개열받게 또 센터가 안맞는다. 창밖은 본인들 소유의 땅이 아니라며 주차된 트랙터인지 자동차가 있어 그걸 피하는데만 집중했더니 사진이 이따구다. 아오 화나한번 사용된 캐스크는 이렇게 외부에 보관해둔다고 한다. 캠벨타운의 날씨 덕분에 밖에 둬도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캐스크는 최대 3회까지 사용한다고 들었다. 그 이상 넘어가면 이렇게 재활용을 하는 모습이다.어제 갔던 웨어하우스와 다른 곳을 보여준다. 이런 면은 참 센스가 좋다.스프링뱅크는 5개의 더니지와 3개의 랙드??? 아무튼 현대화된 웨어하우스가 있다.안쪽은 제법 웅장하다.1997 스뱅은 과연 무슨맛일까,,,웨어하우스에는 이렇게 스뱅의 규칙과 다르게 적혀진 캐스크가 있는데 이건 자매회사인 카덴헤드의 캐스크라고 한다. 카덴헤드 캐스크도 같은 곳에서 숙성된다고 했다.또한 케이지바틀에 적힌 캐스크 정보도 저런 형태이다.예를들어 위 사진이라면 23/p93 이 된다.어제와 같은 곳으로 이동해 미니어쳐 받고 마무리.워시백 바에서 킬커란 12년 한잔하며 느긋하게 있었다.워밍업 끝났으면 섹스 시작킬커란 20년 2024 오픈데이 49.2도 10년 럼캐스크 숙성 후 10년 리필버번 혹스헤드 숙성캠벨타운 몰트 페스티벌 20주년 기념 바틀로 재개장 당시의 원액이라고 한다.흔하게 버번 숙성 후 럼 피니시가 아닌 럼캐스크에서 먼저 숙성하는 이유가 있나 물어봤다.스프링뱅크는 포스퀘어의 럼캐스크를 사용하는데, 럼캐스크 자체가 버번에서 한번 숙성시켜 나오는 것이라 버번캐스크의 특징도 같이 나타난다고 한다.꽤 신기한 맛이었다.엄청 트로피컬한 버번캐스크가 된 느낌? 근데 사고 싶은 느낌은 아니였다.두번째 잔롱로우 21년 2022 46도 30퍼 버번캐스크, 60퍼 쉐리캐스크, 10퍼 샤도네이 캐스크세일중이라 15파운드. 캠벨타운은 천국이 맞다.꽤나 비워진 바틀이라 충분히 에어링이 된건지 복숭아향이 터져나온다. 과일과 피트의 향이 잘 섞여서 단짠이 너무 잘 어울리는 한잔이었다.집가는길에 다시 들러서 찍었다. 센터는 맞는데 왜 이따군지 모르겠다. 취했나.숙소 돌아가서 밥먹고 쉬다가 다시 증류소에 왔다.왜냐면 오늘은 킬커란 웨어하우스 테이스팅도 있기 때문이다.웨어하우스에 도착하면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다.오늘의 시음목록.킬커란 테이스팅은 이 목록 중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골라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캐스크별로 다르다. 시작 전에 유심히 봐두자.1. 킬커란 18년 트리플디스틸드 리필버번 배럴 59도 / 60파운드2. 킬커란 19년 리필버번 혹스헤드 54.1도 / 80파운드3. 킬커란 15년 프레쉬 버번 배럴 56.9도 / 40파운드> 가이드피셜 가장 트레디셔널한 캠벨타운 스타일 이라고 했다.4. 킬커란 11년 포트 파이프 숙성 후 리필 버번 배럴 피니쉬 53.5도 / 30파운드>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포트파이프 9년 숙성 후 리필 버번에서 4년 숙성된 바틀. 이거 굉장히 특이하고 맛있었다.5. 킬커란 11년 리필 쉐리 혹스헤드 57.1도6. 킬커란 9년 헤빌리피티드 프레쉬 버번 배럴 59.7도 50-60ppm(가이드도 정확히 모른다더라) > 스모키 보다는 피티에 더 가까운, 아일라 스러운 바틀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5번 6번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저숙성은 다 30파운드가 맞을 것이다.근데 사실 소용없다. 한시간 조금 넘는 시간 안에 떠들면서 6잔 마시면 혀도 맛가고 취기가 제법 오른다. 기억이 안난다는 뜻이다.여기서 들었던 흥미로운 사실 하나.킬커란이 글렌가일이라는 이름을 뺏긴 뒤 스프링뱅크는 엄청난 이름을 사들였다. 다시 이런 일을 겪을 수 없기 때문이다.그 후 발베니에서 정체를 숨긴 바틀을 내려고 번사이드로 이름짓고 출시하려고 하는데,,,스뱅 : 그거 우리건데???발베니 : ????!!!!그렇게 발베니의 번사이드는 피딕을 한스푼 넣고 블랜디드 몰트가 되었다는 카더라를 들을 수 있었다.Burn은 게일어로 신선한 물 이라는 뜻이며, 물옆에있다는 뜻으로 Burnside라는 이름이라고 했다. 캠벨타운에는 이 이름을 가진 바가 존재한다.그래서 캠벨타운에서 번사이드보고 발베니라고 하면 나가달라고 한다. 물론 장난이지만.아무튼 즐거운 테이스팅을 마치고 나니 내 손에 들려있는 하프바틀.4번 하나 샀다. 이때까지만 해도 30파운드? 세금내지뭐 라는 마인드였다. 미래를 알았더라면,,,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캠벨타운엔 Watt Whisky의 본사가 있다.그리고 매주 수요일마다 테이스팅 세션이 열린다. 본사 공간이 협소하여 주변 바를 활용한다.가격은 5잔에 25파운드. 충분히 할만하다고 본다.사실 안할 생각이었다. 금요일 하루를 완전히 빼고싶다는 이상한 생각이 자꾸 들어서 킬커란 테이스팅을 수요일로 당겼는데 테이스팅 하고 숙소와서 술 더머거야징 하고 신청했다.위붕이들은 술먹고 충동적으로 지르지 말자.시음 라인업. 1. Dalrymple 11년 로우랜드 블렌디드 몰트 57.1도2. Glen Elgin 11년 버번 혹스헤드 55.3도3. Nc’nean 6년 str캐스크(레드와인) 57.1도4. A Speyside 15년 54.9도5. 가이아나 럼 MDB2M 12년 57.1도Dalrymple은 Ailsa Bay 라는 몰트공급하는 업체라는 얘기가 있음. 윌리엄 그랜트 사의 티스푼 블랜디드? 라고 함A speyside의 경우 바틀에 적힌 오피셜 테이스팅 노트가 Rich, Meaty라고 적혀있으면 그냥 몰루락이라고 보면 된다고 함가이아나 럼은,,, 난 잘 모르겠다,,,5개 중에 1등은 엘긴이었음허브향이 시원하게 나는게 민트같은 느낌이랑 트로피컬 과일 섞이니까 엄청 맛있게 잘넘어갔다. 다른 잔 다 먹고 계속 엘긴 빈잔 킁킁거릴 정도.서비스 1번Trinidad Rum TML 16년 57.1도트로피컬 과실향 터지고 맛있긴 한데 흠,,서비스2번Peatsmoke on Gorgie 5년 57.1도58퍼 노스 브리티쉬 12년 + 42퍼 피티드 블랜디드 몰트이때부터 슬슬 취해서 정신못차리기 시작같이 테이스팅 들었던 독일 아저씨가 사줬다.위스키 클럽? 같은 모임 하는분이라는데 단체로 놀러오셨나봄. 캠벨타운 자주 오신다고 한다.서비스3번로크란자 7년 59.1도이거 미친놈 같았음. 향에서 스모키한게 터지는데 맛은 그렇게 피트가 강하지도 않고 달달한 맛에 피트 밸런스가 너무 맛있었음서비스 포함 총 8잔 주는데 25파운드면 가성비가 상당하다. 캠벨타운에 오는 위붕이가 있으면 꼭 참여해보길 추천한다.와트위스키 판매목록테이스팅 참여하면 바틀 5파운드 할인을 해준다.와트위스키 판매목록2살까말까 고민 엄청 했는데 옆에 아저씨들 전부 이거 한병씩 사더라.일본에라도 팔면 안사올라 했는데 구글링 해도 안보이길래 그냥 샀다.밖에 나가보니 킬커란 테이스팅 같이했던 분도 와서 술먹고계신다. 그리고 술집 손님 중 대부분이 증류소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다.같이 맥주한잔 하고 만취해서 집가서 쓰러져 잤다.한 18잔 마신 것 같은데 그것도 하프 아니고 정량보다 다 많이, 거의 다 cs로 마셔서 개취했다. 여행 내내 이만큼 취한거 처음이다.아무튼 킬커란, Watt Whisky 끝!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마지막 글렌스코시아, 카덴헤드 테이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Tulbae고정닉
[망한머리 구조대 미용실형] 개념글 가성비 끝판왕 2만원 짜리 다운펌
오늘은 평화롭지 않은 헤어갤개념글 자료가 없다 ㅠㅠ동네 생긴지 얼마 안 된 미용실에서2만원에 다운펌을해서 망한 헤붕이이렇게 망한 헤붕이다머리가 총체적 난국이라정면보다 다른 각도에서가 더 심각하다내용은..오늘 구조대 글 쓰려고 쪽지함을 뒤지고 개념글에 들어갔는데개념글이 없다다 ㅠㅠ실갤 가고 싶다던 고인물 헤붕이 였는데왜 사라졌을까 ...그래서 개념글 자료 없이 구조대 업로드해 봄...?다운펌한지 4일됨 오른쪽 왼쪽 짝짝이옆모습은 엉망진창으로 붙음 거의 안 붙었다고 봐야 하는데최악은 균일함은 1도 없고 정말 자기들 맘대로 붙음 다운펌이 진짜 ㄹㅇ마루타 수준으로 됐다다운펌을 하려면 커트를 해서 라인을 정리하고 붙여야 하는데그것도 없이 그냥 냅다 약을 발랐고다운펌만 해서 2만 원이라는데이 수준이면 그마저도 ㅈㄴ 비싼다고 생각된다다운펌을 안 해본? 모르는 사람이 한 것 같음약을 그냥 마구잡이로 발라서 안 붙은 곳 투성이고어딘 오함마로 한대 맞은 것 마냥 너무 눌려서 두개골 함몰돼 있고쉽지 않다 이렇게 망한 머리 구조 방법은노가다 방법인데찌그러진 철판 피듯이눌린 부분은 피고 샴푸하고 또 피고 샴푸하고 다 폈으면안 눌린 부분은 누르고 샴푸하고 또 덜 눌린 곳 누르고 샴푸하고이렇게 모양을 만들어가며 형태를 온전히 만들어야 함이런 케이스는 그냥 무지성으로 다시 다운펌 약 바르면 머리 끊어지거든 조심조심 해야 됨그나마 오늘 헤붕이는 푸는 작업 2회 부분부분 누르는 작업 1회 해서 3회만에 끝났음진짜 레전드는전체 다운펌 망한 헤붕이 뚝배기 수리// 망한머리 구조대 미용실형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27637이 헤붕이가 진짜ㄹㅇ ㄹㅈㄷ 였음아무튼 이런식으로 망하는 경우 가장 큰 문제가이거임 저런 부분이 극단적으로 꺾여서 뚝배기 형태가 움푹 들어가 있는데ㄱ자보다 더 심한 각도로 꺾인 거 보이지?저기서 머리가 다 끊어지는 거임약 바르고 1시간 놔뒀다고 함다운펌은 아무래도 위험도가 있는 시술이라디테일한 부분, 상해가 입을만한 경우는 다 고려하고 해야 하는데그냥 다운펌 뭐 약 대충 그까이꺼 바르면 되지 하고저렇게 무지성으로 처발처발 하면손님들 .. 모근 다 죽는다 진짜손님들은 영문도 모르고 암살 당하는 거임진지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상해 수준임저러다가 모근 죽기라도 하면ㄹㅇ 끔찍하다상상도 하기 싫음물론 옆 머리는 어차피 탈모 안 와요 안전해요 이러는데말대로 윗머리나 앞머리는 얇고 내구도도 약해서 하트가 몇 개 없는 반면대머리도 옆머리는 풍성하듯이 옆머리는 튼튼해서 하트가 많은 건 맞는데 무적은 아니니까 그래도 조심해야지근데 저런 경우는 무식한 게 용감한 거라고다운펌도 잘 모르고그냥 생각 없이 다운펌 뭐 그냥 눌러야지 하고신나서 바르다가 옆머리가 아닌 윗머리나 앞머리가 저렇게 되는 경우가 거의 태반임수원까지 오려면 밖을 나와야 하니까 대부분 머리 망한 헤붕이들이 머리 망한 거 대비 손질을 나름 잘 해서 오거든ㅋㅋㅋㅋ그래서 샴푸하고 나온 이 모습이 ㄹㅇ 본체라서샴푸하고 나도 깜짝 깜짝 놀램 하.... 역시.... 이러면서위쪽 측두선 부분들 눌려서 다 찌그러졌고이거만 보더라도 뻔히 보이는 게다운펌 연습 같음 진짜 ㄹㅇ 임 이건 말이 안 됨ㅠㅠㅠ이욜...↑↑↑↑ 4일 된 다운펌구조 스타트필요 없는 부분들 커트망한 뚝배기 형태 체크커트까지 다 정리한순수 다운펌의 본체 찌그러진 거 맞춰야함판금 해야됨옆은 1도 안 붙고 위쪽만 다 눌러 붙고 ㅎㅎㅎ...ㅠㅠ반대 각도는 또 다른맛이지말죽거리 컷ㄹㅇㅋㅋ1차 작업 시작 ㄱㄱ 잘못 붙어서 오함마 맞은 곳 약 바르고 열심히 세워서 펴야함1차 샴푸 좀 펴짐이게 살살펴야지 욕심내서 약 강도 올리고 확 피면꺾인 부분 풀리는 게 아니라다 끊어짐 그래서항상 조심히 해야함지금 작업하는 저 부분이 제일 큰 문제임너무 눌려서 뚝배기가 함몰 된 사람 같아보임2차 작업 완료잘못 붙은 곳 거의 폈음위에 처음사진이랑 비교해보면 많이 정상됨이제 머리들이 밤송이처럼 나름 균일하게 뜸3차 작업ㄱㄱ 이제부터 덜 눌린 곳 누르는 작업이런 식으로 덜 붙은 곳만 붙여야 함기존 망한 머리가 너무 군데군데 다 다르게 돼 있어서눈으로 보면서 다운펌이 안 된 부분들만골라서 약을 발랐음애매하게 눌린 부분은 애매하게 터치하고들춰보면 이런식임하도 머리를 이상하게 해놔서균일하게 맞춰야 하니까 작업도 군데군데 붙인 강도가 다름그냥 애초에 처음에 할 때제대로 신경 써서 잘 하면 이렇게 번거로울 일도 없고 그런데 왜 그럴까 이해는 잘 안됨샴푸하고 나옴그냥 말리면 됨뭉친 곳 질감 좀 잡고 삐져나온 머리 싱글링으로 정리하면끝뚝배기 판금 수리 완료완전 100% 무사고 뚝배기단순 교환전 처럼 울퉁불퉁이 아닌 온전한 구체가 됨구조대 무료라서 보험이력도 안 남음완성번외로 앞머리만 대~~충 띄워주면정해인, 조정석 배우가 자주 하는 헤어스타일 짧은 리젠트 느낌도 연출 ㄱㄴ올리는 거 부담스러워해서물 뿌리고 다시 내려줌 서로 감사인사 하고머리 온전해졌다며 종하하면서 가는 헤붕이를 보며 끝.이상 망한머리 구조대 끝~~그럼 난 20000수원 오쉴?
작성자 : 미용실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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