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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디자인 뿐만이 아닌 개발이나 설계와 같이 고도의 정밀한 작업이 이뤄지는 환경 또한
선택지는 인텔이 유일하다. 구동하는 프로그램이 예민한 문제도 있지만 가장 중요히 여기는
호환성에서 인텔에 최적화 된 것은 단지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결과는 아니다. 족히 십수년
세월을 거치며 함께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 이키텍쳐에 최적화 시킨 설계는
결코 경쟁사가 넘볼 수 없는 인텔이라는 브랜드를 신뢰하게 만든 성역이다.
자신의 PC가 최신형이라고 할 때 실사용 시 인텔과 AMD 간의 큰 차이를 느끼기는 쉽지 않다.
일반적인 사무 프로그램이나 게임에서의 호환성도 두 회사 모두 기본은 충족한다.
하지만 현업에서 다른 회사(특히 보수적이고 PC 교체 주기가 느린 곳)와 일할 때나 미용실,
병원 등 분야에 따라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 호환이 잘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
자칫 문제가 커질 수 있다. 똑같은 PC지만 마주하는 결과는 다를 수 있다.
드라이버 지원이 멈췄거나, 윈도우 7까지만 지원하거나 하는 경우 인텔만 돌아가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경우 생각지도 못한 호환성 문제를 의외로 자주 만난다.
운이 나쁘면 애써 만든 작업물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여전히 반복한다.
2018년 전체 공공기관 PC CPU 중 인텔이 차지하는 비중이 99.5%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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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디자이너는
여성의 비중이 높고 PC 부품의 디테일한 면까지 파악할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전문 영역인 디자인 개발에 투자할 시간도 모자란 판국에 부품 분석은 우선순위일 수 없다.
안정적인 성능과 관리 능력이 가장 중요하나 이에 관한 전문 지식은 제로에 가깝다.
애초에 문제가 없는 제품이어야만 하는 배경이다.
게다가 직무 특성상 다루는 데이터 용량이 만만치 않고 구동 시간도 길다.
켜놓는 경우도 허다하다. 작은 오류조차도 용납하지 않는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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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AMD USB 이슈라던지 주변기기 호환성의 자잘한 이슈들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전문직종군에서 컴덕이 아닌 이상은 인텔이 추천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관련 현실을
지적하는 기사가 있어서 가져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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